Claude Code에 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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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터미널 기반의 agentic coding 도구인 Claude Code는 별도의 IDE나 웹사이트 없이 개발자가 친숙한 환경에서 AI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내·외부 dogfooding을 거치며 출시된 이후 Anthropic 직원과 커뮤니티에서 높은 생산성과 긍정적 반응을 얻었으며, NPM 설치와 Claude Max 구독을 통해 쉽게 사용 가능하다. Claude 4(Opus)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델 이해력과 일회성 완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GitHub Actions 통합으로 배경에서 PR 수정·테스트 작성까지 자동화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터미널·IDE·채팅 앱과의 연동 확장을 통해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키워드

agentic coding 터미널 dogfooding Claude.md GitHub Actions Claude Max Opus NPM

하이라이트

  • 🔑 터미널 기반 agentic coding 도구로 별도 IDE나 웹사이트 없이 어디서든 AI가 자동으로 코드를 탐색·수정한다.
  • ⚡️ NPM 설치(npm install -g @anthropic-ai/claude-code) 후 단순히 ‘claude’ 입력만으로 바로 실행하고 대화하듯 코딩을 시작할 수 있다.
  • 🚀 출시 직후 Anthropic 내부 DAU가 3일간 수직상승하며 비공개 툴의 생산성을 공개로 전환한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 📌 dogfooding 전략으로 Claude Code 자체를 Claude Code로 개발·재작성하며 실제 사용 경험에서 우러난 완성도를 확보했다.
  • 💰 Claude Max 구독으로 API 사용량 걱정 없이 월정액으로 무제한 Claude Code를 이용할 수 있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하다.
  • 🐾 GitHub Actions 통합을 통해 PR이나 이슈에 @Claude만 호출하면 자동으로 수정·테스트 작성·새 PR 생성이 가능하다.
  • ✨ Claude 4(Opus) 모델 업그레이드 후 명령 지시를 더 잘 이해하고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첫 시도에 완성해 주는 일회성(one-shot) 성능을 보여준다.
  • 📑 Claude.md 파일을 통해 팀·프로젝트·개인별 코딩 스타일, 자주 쓰는 Bash 명령어, 메모리를 저장해 매번 일관된 AI 환경을 유지한다.

용어 설명

agentic coding

AI가 자율적으로 계획·탐색·수정 등 여러 단계를 수행하며 코드를 작성·관리하는 방식

터미널

모든 운영체제에서 개발자가 명령어를 입력해 작업하는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

dogfooding

내부 구성원이 실제 제품을 사용하며 버그 수정과 개선점을 찾아내는 개발 전략

Claude.md

레포지토리 루트에 두는 AI 지시·설정 파일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Claude가 참조하는 메모리

GitHub Actions

GitHub 저장소에서 CI/CD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 Claude Code와 통합해 백그라운드 작업 수행

Claude Max

Claude Code API 사용을 포함한 구독형 요금제 플랜으로, 일정 요금 내에서 코드 에이전트 무제한 이용 가능

Opus

Claude 4 모델의 코드 네이티브 버전으로, 이전 Sonnet 모델 대비 지시 이해력과 일회성 완성도가 크게 향상됨

NPM

Node.js 환경에서 패키지를 설치·관리하는 도구로, Claude Code를 전역 설치하는 데 사용

[00:00:00] 도구 공개 여부 논의

Anthropic 내부에서만 쓰이던 비밀스러운 생산성 툴을 외부 공개할지 고민하며 대화가 시작된다. 이 도구가 Anthropic 엔지니어들이 매일 쓰는 핵심 툴임을 언급한다.

Alex와 Boris가 Claude Code 소개를 시작하며, 이 도구가 Anthropic 내부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개발 도구임을 언급합니다.
[00:00:22] Claude Code 정의 및 배경

터미널에서 별다른 IDE 도구 없이 agentic coding을 가능케 하는 Claude Code의 개념 소개. 다양한 개발 스택(Zed, VSCode, Vim 등)을 지원하기 위해 터미널 기반으로 개발된 배경을 설명한다.

Boris가 Claude Code의 정의와 탄생 배경을 설명합니다. 터미널 기반의 에이전트 코딩 도구로, Anthropic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개발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터미널이 모든 개발자에게 공통적이고 유연한 인터페이스라는 점과, 단순함으로 인한 빠른 반복 개발의 장점을 논의합니다.
Claude Code 설치 방법을 설명합니다. NPM을 통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Node.js만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00:01:38] 설치 및 첫 사용법

npm install -g @anthropic-ai/claude-code 명령으로 설치 후, Node.js만 있으면 어디서든 ‘claude’ 명령을 입력해 터미널에서 대화하듯 코드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사용 흐름을 소개한다.

Claude Code의 범용성과 IDE 통합 기능을 설명합니다. 모든 터미널에서 작동하며, IDE 터미널에서 실행하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Claude Code 출시 3개월 후 커뮤니티 반응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긍정적 반응에 대해 이야기한다.
[00:03:01] 출시 후 내부·외부 반응

2월 공개 이후 3개월간 Anthropic 내부 DAU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부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출시 전 내부 논의 과정을 설명하며, 사내 비밀 도구로 유지할지 공개할지 고민했던 상황을 언급한다.
소규모 팀에서 시작해 전체 직원으로 확대했을 때 DAU가 3일 연속 수직 상승한 결정적 순간과 외부 피드백을 통한 확신 과정을 설명한다.
Claude Code가 Claude Code로 개발되는 dogfooding 철학과 개발팀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의 품질 차이에 대해 강조한다.
[00:04:43] dogfooding 문화

Claude Code는 자체 Claude Code로 개발·재작성된 대표적인 dogfooding 사례다. 제품을 매일 쓰는 팀이 만든 덕에 사용자가 즉시 완성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철학을 강조한다.

현재 Claude Code의 주요 고객층에 대해 논의하며, 높은 비용으로 인해 주로 기업 사용자들이 적합한 대상임을 설명한다.
Claude Code의 핵심 장점으로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의 탁월한 성능과 간편한 설정을 강조합니다. 인덱싱 과정 없이 바로 실행되며, 모든 언어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즉시 작동한다고 설명합니다.
Claude Max 구독 통합에 대해 설명하며, API 키 결제 시 사용량 걱정으로 인한 제약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월 100-200달러의 구독으로 Claude Code를 거의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Claude.ai와 통합된 단일 패키지라고 소개합니다.
[00:05:52] 고객군·요금제

간단한 사용은 API 키 방식으로 소액 결제 후 체험이 가능하지만, 본격적 이용 시 월 50~200달러 수준의 Claude Code 전용 요금제가 필요하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특히 적합하다.

Claude Code의 사용자 경험을 설명합니다. 터미널에서 'Claude' 명령어 입력 후, 기존 IDE 코딩 어시스턴트와는 완전히 다른 에이전틱한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 코드 완성이 아닌 도구 활용, 코드베이스 탐색, 파일 편집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합니다.
[00:06:37] Claude Max 구독 통합

API 키 대신 월정액 Claude Max 구독으로 무제한 Claude Code 이용이 가능해 사용량 걱정 없이 코드 에이전트를 배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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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1] 에이전틱 코딩 경험

기존 IDE 자동완성과 달리, 여러 도구(Bash, 파일 편집기 등)를 자유자재로 호출해 코드베이스를 탐색·이해·수정하는 새로운 코딩 방식(agentic coding)을 설명한다.

개인적인 프로그래밍 역사를 공유하며, 할아버지가 1940년대 소련의 초기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펀치카드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프로그래밍 발전사를 어셈블리, COBOL/FORTRAN, Java/Haskell, JavaScript/Python 순으로 설명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며, 자바 시대의 Eclipse IDE와 타입 어헤드 기능이 가져온 혁신적 변화를 언급합니다. 인간이 더 이상 코드를 직접 읽을 필요가 없어진 진화의 단계를 강조합니다.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평준화되었지만, 개발 경험은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펀치카드에서 프롬프트로의 변화를 통해 모델이 코딩을 처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흥미로움을 표현합니다.
Claude Code의 모델 업그레이드에 대한 질문으로 전환하며, Claude 3.7 Sonnet에서 Claude 4 모델로의 변화가 가져온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묻습니다.
[00:09:25] 모델 업그레이드 효과

3.7 Sonnet에서 Claude 4(Opus)로 전환 후, 지시 이행 능력이 대폭 개선되어 한 번의 요청만으로도 정확한 테스트 작성·버그 수정 등이 가능해졌다.

Claude 4 모델의 내부 테스트 경험을 공유하며, 이전 버전 대비 놀라운 성능 향상을 경험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지시사항을 더 잘 기억하고 지켜나가는 능력의 개선을 강조합니다.
Claude 3.7의 한계점을 솔직하게 언급하며, 강력하지만 방향 설정이 어려웠던 경험을 구체적 예시로 설명합니다. 새로운 4세대 모델이 첫 번째 시도에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는 개선점을 부각시킵니다.
Claude Opus의 뛰어난 성능을 개인적 경험으로 증명하며, 몇 달간 단위 테스트를 직접 작성하지 않았다는 구체적 사례를 제시합니다. GitHub Actions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GitHub Actions와 Claude의 통합을 통해 모델이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첫 번째 시도에서 올바른 결과를 제공하는 놀라운 경험에 대해 설명합니다.
[00:11:06] GitHub Actions 통합

터미널에서 /install GitHub Action 한 번으로 저장소에 Claude 앱을 설치하고, 이슈·PR에서 @Claude 호출만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작업 수행 및 새 PR 생성까지 자동화하는 시연.

GitHub 내에서 @Claude 멘션을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PR로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과 간단한 설치 과정을 소개합니다.
실제 업무에서 동료 대신 @Claude를 멘션하여 코드 수정과 테스트 작성을 요청하는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공유하며, 죄책감 없이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합니다.
항상 대기 상태인 프로그래머를 컴퓨터 밖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으로, 동료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듯 모델과 소통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직접 코드 작성에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으로의 정신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코드 작성보다는 코드 검토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에게는 흥미진진한 변화로 더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지만, 여전히 손으로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제는 그런 작업이 두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모델 능력 향상에 따라 복잡한 데이터 모델이나 시스템 컴포넌트 상호작용 같은 직접 코딩 영역이 계속 줄어들어, 미래에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프로그래밍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00:13:28] 개발자 워크플로우

간단한 작업은 GitHub 이슈에서, 복잡한 작업은 IDE 터미널과 여러 터미널 탭으로 병렬 실행해 Claude에게 맡기고 알림을 받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IDE 통합, 터미널의 Claude Code, GitHub 백그라운드 액션 등 다양한 도구들을 조합한 워크플로우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화자가 Claude Code를 사용하는 두 가지 작업 유형을 설명합니다. 테스트 작성이나 버그 수정 같은 간단한 작업은 GitHub 이슈나 병렬로 실행되는 Claude를 통해 자동 승인 모드로 처리하며, 완료 시 터미널 알림을 받습니다.
복잡한 작업의 경우 더 적극적인 관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작업은 여전히 어려워서 한 번에 끝낼 수 없으며, IDE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은 직접 편집으로 마무리합니다.
Claude Code 사용에는 학습 기간이 있으며, 처음에는 너무 어려운 작업을 시켜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Claude의 능력 범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델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기능이 향상되어 더 많은 작업을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AI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므로 6개월 전의 평가를 현재에도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매번 직관을 리셋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00:15:38] 파워 유저 팁

큰 기능 구현 전 계획(브레인스토밍) 단계를 거쳐 목표를 명확히 한 뒤 코딩을 요청하고, ‘extended thinking’ 모드로 파일을 먼저 읽고 도구를 호출하며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파워 유저들의 가장 큰 팁은 Claude에게 코딩 전에 계획을 세우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처음 사용자들은 복잡한 기능을 바로 요청했다가 기대와 다른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획을 먼저 세우고 확인받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계획 단계의 팁으로, 코드 작성 전에 Claude에게 여러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도록 요청하고, 옵션들 중에서 선택해서 조합한 후 코딩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확장 사고 기능의 활용법을 설명합니다. Claude가 맥락을 파악한 상태에서 사고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사람처럼 코드를 먼저 읽고 나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도구 호출과 사고를 교차하는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하며, 내부 벤치마크에서도 맥락 파악 → 사고 → 도구 사용 순서로 진행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설명합니다.
[00:17:23] Claude.md 파일 활용

프로젝트 루트·팀·개인 폴더에 Claude.md/Claude.local.md를 두어 코딩 스타일·반복 명령·메모리 등을 저장해 매번 일관된 AI 세션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한다.

Claude.md 파일의 개념과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Claude의 메모리 역할을 하며, 팀과 프로젝트 전반에서 공유할 지시사항을 담는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기본 Claude.md 파일의 구성과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저장소 루트에 배치하여 자동으로 읽히도록 하고, Bash 명령어, 중요한 파일 정보, 아키텍처 결정사항 등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추가적인 Claude.md 유형을 소개합니다. 팀 공유용 체크인 파일과 개인용 Claude.local.md 파일, 그리고 글로벌 Claude.md의 존재를 언급합니다.
Claude.md 파일은 네 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하며, 홈 디렉토리의 .Claude 폴더에 글로벌 설정을 저장하거나 코드베이스의 특정 디렉토리에 넣어 해당 부분 작업 시 자동으로 로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Claude.md는 코딩 스타일, 작업 방식, 개인 선호도 등 다양한 지시사항을 포함할 수 있으며, 메모리 모드를 통해 대화 중 좋은 또는 나쁜 동작을 기억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Claude Code의 향후 계획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첫째는 터미널, IDE, CI 시스템 등 모든 개발 도구와의 네이티브 연동 강화이고, 둘째는 채팅 앱에서 태그하여 간단한 이슈를 수정하는 것처럼 더 쉬운 작업 방식 개발입니다.
[00:19:46] 향후 계획 및 확장

터미널·IDE·CI 툴뿐 아니라 채팅 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Claude Code 연동을 확대해 사용 도구를 넘어 일상적 대화 인터페이스로도 자연스럽게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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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우리만의 비밀 무기 아닌가요?
정말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괜찮을까요?
Anthropic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바로 그 도구인데 말이에요.
- 안녕하세요, 저는 Anthropic에서 Claude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Alex입니다.
- 그리고 저는 Boris입니다.
기술진 멤버이자
Claude Code의 개발자입니다.
- 오늘은 Claude Code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Boris, 먼저 Claude Code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해주세요.
- 네, 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에이전트 코딩을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새로운 도구를 익힐 필요도 없고,
새로운 IDE를 사용할 필요도 없고,
특정 웹사이트나 다른 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에이전트 코딩이고, 여러분이 작업하는 곳 어디서든 동작합니다.
이는 실제로 Anthropic 엔지니어들과
연구원들이 도구를 사용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나온 아이디어예요.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완전히 다른 스택을 사용하거든요.
정말 다양해요.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표준 스택 같은 건 없어요.
Zed IDE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VS Code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절대 내 Vim을 뺏어갈 순 없어.
내가 죽어도 놓지 않겠어."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도구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터미널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 아, 터미널이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 중에서
가장 범용적이라는 뜻이군요. 유연하고,
이미 모든 사람의 워크플로우에 통합되어 있으니까요.
- 정확해요, 바로 그거예요.
그리고 우연히도 가장 단순하기도 해서,
단순하기 때문에 정말 빠르게 반복 개발할 수 있어요.
돌이켜보니 좋은 결과였지만,
처음부터 의도했던 건 아니었어요.
- 흥미롭네요. 그럼 새로운 개발자가
Claude Code를 사용하고 싶다면
실제로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요?
- 네, 꽤 간단해요.
NPM에서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됩니다.
npm install -g @anthropic-ai/claude-code인데,
좀 복잡한 명령어이긴 해요.
다운로드하고, 시스템에 Node.js만 있으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게 전부입니다.
실행하면 나머지는 모두 안내해줍니다.
- 와, 그럼 터미널에 claude라고 치고
엔터만 누르면 되는 거군요,
그럼 Claude가 나머지 과정을
안내해주고,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코딩을 시작하는 거네요.
- 맞아요. 설치하고 claude를 실행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Claude는 어떤 터미널에서든 작동하는데,
iTerm2든, Apple 터미널이든,
어떤 터미널을 사용하든,
SSH 세션이나 TMUX 세션에서도 작동해요.
실제로 사람들이 Claude Code를 사용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가
IDE 터미널 내에서 실행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VS Code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터미널에서 파일 편집을 보는 대신,
IDE에서 크고 아름답게
볼 수 있게 됩니다.
- 그리고 IDE로부터 더 많은 신호를 받아서
Claude를 더 똑똑하게 만들지만,
사용 경험은 동일해요.
그냥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말인데요.
저희가 Claude Code를 2월에 출시했잖아요.
- 네. - 그러니까 약
3개월 조금 넘었는데
어떤 느낌이세요?
커뮤니티의 반응은 어떤가요?
- 정말 놀라웠어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응이었죠.
하지만 출시하기 전에는
출시할지 말지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내부적으로는 이 도구가 정말로
우리 엔지니어들과 연구진들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높여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어요.
"이게 우리만의 비밀 무기 아닌가?
"정말로 이걸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될까?"라고 말이죠.
왜냐하면 이 도구는
Anthropic의 모든 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도구니까요.
그런데 결국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요.
- 언제 출시해야겠다고 확신하게 되었나요?
- 처음에는 소규모 그룹에서 시작했어요.
핵심 팀의 몇 명만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Anthropic 전체 직원들에게 공개했어요.
그러자 DAU 차트, 즉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직원들만 보더라도
3일 연속으로 수직 상승했어요.
- 와. - 그래서 우리는
"이거 미쳤다. 정말 성공작이다"라고 생각했죠.
그 다음에는
외부 몇 명에게 공개해서
우리가 착각하는 건 아닌지, 정말 유용한지 확인해봤어요.
모든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답은 꽤 명확했어요.
- 그러니까 처음에 Anthropic 내부에서 정말 큰 인기를 끌었고
모든 엔지니어들과
모든 연구진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군요.
이걸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요.
- 네, 맞아요.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이 제품을 개발한 중요한 방식이에요.
Claude Code는 Claude Code를 사용해서 작성되었어요.
Claude Code의 거의 모든 코딩은
Claude Code를 사용해서 작성되고 재작성되고 또 재작성되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dogfooding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dogfooding이 확실히 된 제품을 사용할 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거든요.
제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 중에서도
개발팀이 항상 사용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Claude Code가
사람들이 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그런 제품이 되길 원했어요.
많은 사랑이 들어갔고
우리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말이죠.
- 현재 Claude Code의 이상적인 고객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누가 Claude Code를 사용하고 있나요?
어떤 유형의 사람이죠?
어떤 유형의 개발자인가요?
- 네, 가장 큰 특징은
Claude Code가 꽤 비싸다는 것이에요.
주말에 코딩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사용해볼 수 있어요.
API 키를 받아서 5달러 정도 충전하면
시도해볼 수 있죠.
하지만 본격적인 작업에 사용하려면
한 달에 50달러, 100달러
200달러 정도 들 수 있어요.
범위가 넓어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거든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에 50달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다면
정말 잘 맞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 정말 놀라워요.
인덱싱 단계도 없고, 추가로 설정할 것도 없어요.
그냥 실행하면 바로 동작합니다.
어떤 언어든 거의 모든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요.
- Claude Max와의 통합은 어떻게 되나요?
어떻게 동작하는지요?
- 네, 저희가 발견한 것은
사람들이 API 키로 결제할 때
사용량을 조금 걱정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원하는 만큼 사용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Claude Code를 Claude Max의 일부로 제공했습니다.
Max 구독료만 결제하시면 돼요.
월 100달러나 200달러 정도이고
가격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각각 다른 사용량 제한이 있고요.
Claude Code를 원하는 만큼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속도 제한에 걸리지도 않을 거예요.
그런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무제한 Claude Code죠.
- 와, 그러면 Claude.ai와
Claude Code 계정이
하나의 구독 패키지로 통합되는 거군요.
- 정확합니다. - 알겠어요.
그럼 제가 개발자로서 Claude Code를 사용하고
컴퓨터에서 작업 중인 코드베이스가 있을 때
터미널에 들어가서 'Claude'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 네, Claude가 작업을 시작해요. - 오케이.
- 도구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나가서 할 일을 하죠.
여러 단계를 거칠 거예요.
만약 IDE에서만 코딩 어시스턴트를 사용해봤다면
그런 경험에 익숙하실 텐데
어시스턴트가 하는 일이 라인을 완성하거나
몇 줄을 완성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정말 매우 에이전틱해요.
Claude는 당신의 질의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활용할 거예요.
Bash나 파일 편집 등의 도구들로
코드베이스를 탐색하고 파일을 읽고
필요한 컨텍스트를 얻은 다음 파일을 편집하고
원하는 변경사항을 적용합니다.
- 와, 이건 지난 20~30년간 해온 코딩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코딩이네요.
- 네, 제 코딩 여정은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저는 꽤 오랫동안 코딩을 해왔는데
제 할아버지가 실제로
1940년대 소련에서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중 한 분이었어요.
- 와.
- 할아버지는 펀치카드로 프로그래밍하셨어요.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아직 없었거든요.
할아버지가 하신 일은
큰 펀치카드를 가져다가 미국에는 IBM이라는 게 있었는데
당시의 IDE 같은 것이었죠.
그걸 사용해서 종이 펀치카드를 프로그래밍하셨고
그렇게 프로그래밍하셨어요.
매일 밤 그걸 집에 가져오셨죠.
제가 자라면서 어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는
어머니가 크레용으로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는 거였어요.
어머니에게는 그것이 성장 과정의 일부였던 거죠.
그 이후로 프로그래밍은 발전해왔어요.
펀치카드에서 어셈블리로, 그리고
최초의 고급 언어들이 나왔죠.
COBOL과 FORTRAN 같은 것들요.
그리고 80년대에는
Java와 Haskell 같은 타입 언어들이 나왔고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그리고 90년대에는 JavaScript와 Python이 나왔죠.
이들은 인터프리터 언어들입니다.
여전히 많은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경험이
함께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자바가 등장할 무렵
Eclipse IDE 같은 도구들이 나타났죠.
그리고 최초의 타입 어헤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한 글자만 입력하면 드롭다운이 나타나서
이거, 저거, 또는 이걸 의미하는지 물어보죠.
정말 놀라운 기능이었습니다.
인간이 더 이상 코드를 읽을 필요가 없어졌거든요.
이것이 바로 진화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언어들은 어느 정도 평준화되었습니다.
모든 현대 언어들은 비슷한 패밀리에 속합니다.
몇 개의 큰 언어 패밀리가 있고
겉보기에는 꽤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 경험이 정말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요.
더 이상 펀치카드를 다룰 필요가 없고
어셈블리나 심지어 코드 대신 프롬프트를 다루죠.
모델이 코딩 부분을 알아서 처리하고
프로그래머인 저에게는 이것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 네, 정말 좋네요.
펀치카드에서 프롬프트로 발전한 셈이네요.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그 전에
모델 관련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Claude Code는 주로 Claude 3.7 Sonnet으로 구동되었습니다.
이제 Claude 4 모델이
Claude Code의 백엔드를 구동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가능하게 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나요?
- 네, 모델이 출시되기 몇 달 전부터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얼마나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지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훨씬 더 강력하게 느껴졌거든요.
완전히 새로운 사용 사례들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터미널에서 Claude Code를 동기적으로 사용할 때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Claude가 지시사항을 훨씬 잘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프롬프트나 Claude.md에서
뭔가 하라고 지시하면
그대로 실행하고 계속 지켜나가는 경향이 있어요.
이것은 큰 변화인데, 3.7은 좀 다루기 힘들었거든요.
놀라운 코딩 모델이긴 했지만,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어요.
테스트를 작성하려고 하면
모든 테스트를 모킹해버리고, 그러면 저는
"아니, 그게 아니야"라고 하게 되죠.
보통 한두 번 그렇게 말하면
알아차리긴 했지만, 너무 강력해서
그래도 쓸 만했어요.
하지만 이제 새로운 4세대 모델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요.
보통 한 번에 원하는 대로 해줍니다.
그리고 Opus는 Sonnet보다 한 단계 위의 수준으로 느껴져요.
제 의도를 정말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들이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몇 달 동안 단위 테스트를 직접 작성한 적이 없어요.
Opus가 제 테스트를 작성해주거든요. 거의 매번
첫 번째 시도에서 완벽하게 작성해줍니다.
터미널에서 이것은 꽤 유용해요.
좀 더 자동화된 작업이 가능하죠.
하지만 가장 멋진 사용 사례 중 하나는
GitHub Actions나 다른 환경에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작업을 지시할 수 있어요.
모델이 혼자서 작업을 진행하고,
첫 번째 시도에서 바로 올바른 결과를 가져올 때,
정말 놀라운 느낌이에요.
- 이제 GitHub Actions로,
GitHub 내에서 @Claude라고 멘션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한 후
결과와 새로운 PR을 가져다 줍니다.
- 정확히 그렇습니다. - 알겠습니다.
- 네, 터미널에서 평소처럼 Claude를 열고
Claude를 실행한 다음 /install GitHub Action을 실행하면
설치 과정을 안내해 줍니다.
몇 가지 단계가 있지만 모두 자동입니다.
버튼 한두 개만 클릭하면 되고,
GitHub 레포지토리에 Claude 앱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경험이 정말 멋져요.
어떤 이슈에서든 @Claude라고 멘션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PR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료가 풀 리퀘스트를 올리면,
"이거 고쳐줄 수 있어?"라고 묻는 대신
"@Claude, 이거 고쳐줘"라고 말하면
고쳐줍니다. - 와.
- 그리고 "테스트 작성해줄 수 있어?"라고 묻는 대신
항상 그런 부탁을 할 때 미안한 마음이 들거든요.
"@Claude, 테스트 작성해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더 이상 그런 고민이 필요 없어요.
-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의 측면으로,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를
불러와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게 할 수 있고,
심지어 본인 컴퓨터가 아닌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거죠.
- 네, 맞습니다. 이것은 모델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동료 프로그래머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요.
동료를 멘션하는 대신
Claude를 멘션하는 거죠.
- 이런 모델로 전환될 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바뀔까요?
백그라운드에서 이런 Claude 코드들을 모두 관리하게 되면요.
- 약간의 정신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코드를 직접 제어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데 익숙하다면,
이제 업계는 코드를 작성하는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손으로 코드를 작성하기보다는 코드를 검토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런 전환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래머로서는 정말 흥미진진해요.
훨씬 더 많은 일을 훨씬 더 빠르게 할 수 있거든요.
여전히 어떤 경우에는
직접 손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두려워져요. Claude가 너무 잘하거든요.
- 흥미롭네요. - 그리고 모델이 점점 더 능력이 향상되면서
모델의 능력이 향상될수록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들이
복잡한 데이터 모델이거나
정말 정교한 작업이거나
여러 시스템 컴포넌트 간의 상호작용처럼
프롬프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점점 줄어들 것 같아요.
이런 경우들이 계속 줄어들고,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래밍이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에 관한 것이 될 거예요.
-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당신의 워크플로우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요.
현재 IDE 통합부터
터미널의 Claude Code 자체,
그리고 GitHub의 백그라운드 액션까지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네, 제가 하는 작업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것들은 정말 쉽거든요.
예를 들어, 테스트를 작성하거나
작은 버그 수정 같은 작업 말이죠.
보통 이런 경우에는 GitHub 이슈에서 Claude에게 요청합니다.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는
보통 여러 개의 Claude를 병렬로 실행해둬요.
코드베이스의 체크아웃을 여러 개 해두고,
이 터미널 탭 중 하나에서
Claude에게 작업을 요청합니다.
Shift+Enter를 눌러서 자동 승인 모드로 들어가고,
그러고 나서 몇 분 후에 돌아오면,
Claude가 작업을 완료했을 때 터미널 알림을 받게 되죠.
오, 와우.
두 번째 종류의 작업이 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작업이에요.
그리고 이것이 여전히 엔지니어링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엔지니어링은 한 번에 끝낼 수 없어요. 여전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IDE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고,
작업을 요청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막히거나,
코드가 완벽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IDE에서 직접 편집해서
마지막 단계의 수정 작업을 하게 되죠.
아, 그러니까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Claude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스펙트럼처럼 달라지는 거네요.
네네, 이런 종류의 도구를 처음 사용할 때는
학습 기간이 있어요.
사람들이 때때로 하는 실수는
너무 많은 걸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너무 어려운 걸 주면,
막혀버리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죠.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이 거쳐야 하는 학습 과정인데
Claude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내부적으로 감을 잡는 거예요.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 두 번에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상호작용이 어떤 느낌인지 말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모델이 바뀔 때마다 달라져요.
그래서 한 번만 실행해볼 수는 없어요.
새로운 릴리스가 나올 때마다 기능이 향상되고,
Claude가 처음에 더 많은 것들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매번 조금씩 더 많은 걸 요청할 수 있게 되죠.
맞아요, 저도 일반적으로 느끼는 게
코드 외의 영역에서도 이런 모델들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개선되어서
6개월 전에 모델을 시도해보고
특정 작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면,
지금도 그 생각을 유지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매번 거의 직관을 리셋해야 할 정도예요.
네, 정확해요.
다른 팁이나 요령들이 궁금한데
개발자들이나 Anthropic 내부 사람들의 사용 경험에서
나오는 것들 중에서 Claude Code로
사람들이 하고 있는 멋진 것들이 있나요?
네, 제가 파워 유저들이 시작하는 걸 보면서
Anthropic 안팎에서 가장 큰 것은
Claude에게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때때로 하는 실수는
Claude Code를 처음 사용할 때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이 정말 크고 복잡한 기능을 작성해줘"
그리고 자신이 머릿속으로 상상한 방식으로
안 되면 실망하게 되죠.
자신이 원하는 것과
Claude가 하려는 것을 일치시키는
정말 좋은 방법은 계획을 세우게 하고 먼저 확인받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때때로 명시적으로 말해요,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이거야.
코딩하기 전에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해서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아이디어 목록을 만들어 줘
아직 코드는 작성하지 마라고 말하죠
그러면 Claude가
옵션 1, 옵션 2, 옵션 3을 제시해줍니다
그럼 저는 '좋아, 옵션 1과 3이 좋네'
'이 둘을 결합해서 이제 코딩을 시작해'라고 말하죠
그러면 Claude는 일반적으로 잘 따라합니다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은
Claude에게 확장 사고를 사용하라고 요청하는 것인데
이건 Claude가 이미 맥락을 갖고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합니다
맥락이 없을 때는
Claude가 그냥 생각만 하면 잘 안 돼요
사람과 비슷하잖아요
아무리 오래 생각해도
실제로 들어가서 코드를 읽어보기 전까지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실제로는 모르거든요
Claude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파일을 읽게 한 다음 멈추고
그다음에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라고 하고
그러고 나서 코딩을 시키죠
흥미롭네요. 그런 교차적인 접근 방식으로
도구를 호출하고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 생각한 다음에
또 다른 도구를 호출하고 그런 식으로 계속 주고받는 거군요
네, 정확합니다
실제로 내부 벤치마크에서도 이런 현상을 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평가로 내부 벤치마크를 할 때
일반적으로 먼저 맥락을 얻고 나서 생각하고
그다음 도구를 사용해서 편집하고 Bash 등을 사용하면
결과가 훨씬 좋습니다
사용자로서도 그렇게 느껴져요
Claude.md 파일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정말 강력해 보이네요
네, Claude.md는 모든 것에 사용합니다
Claude의 메모리예요
팀 전체와 공유하고 싶은
Claude에 대한 지시사항이고
모든 프로젝트에서 공유하고 싶은
지시사항입니다
정말 강력하죠
Claude.md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종류는 Claude.md라는 파일인데
저장소의 루트에 두시면 됩니다
그냥 마크다운 파일이에요. 네, 마크다운 파일입니다
CLAUDE는 대문자로, md는 소문자로요
해당 폴더에서 Claude를 시작하면
Claude가 자동으로 읽습니다
자동으로 맥락에 읽어들여지고
Claude가 매번 해야 할 모든 종류의 지시사항
자주 실행하고 싶은 Bash 명령어들이나
변경사항이나 큰 아키텍처 결정을 할 때
Claude가 정말 알아야 할 파일들
MCP 서버 같은 것들
모든 걸 Claude.md에 넣으시면 됩니다
두 번째 종류의 Claude.md가 있는데
이건 체크인하시는 것이고
팀과 공유하고 싶은 것입니다
한 번 작성해서
팀 전체와 공유하면
사람들이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죠
네, 흥미롭네요
두 번째 종류의 Claude.md는 개인용이고
Claude.local.md라고 불립니다
이것도 같은 장소에 두는데
개인용입니다
팀과 공유하지 않아요
무시해서 체크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글로벌 Claude.md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홈 디렉토리의 .Claude 폴더에 들어갑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지만, 원한다면
Claude들 간에 공유하고 싶은 어떤 종류의 지시사항이든
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laude.md를
코드베이스의 어떤 디렉토리의 중첩된 파일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 오, 와.
- 그리고 Claude는 관련이 있다고 생각될 때
자동으로 그것을 가져와서 지시사항을 얻습니다.
코드베이스의 해당 부분과 작업하는 것에 대한 지시사항을요.
- 그러니까 이것들은, 네, 구체적인 지시사항이나
코딩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까지도
Claude가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
당신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당신이 어떻게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뭐든 될 수 있네요. - 정확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대화 중에 Claude가 뭔가를
정말 잘하거나 정말 못하는 것을 보면,
저는 샵 기호를 누르겠습니다.
그러면 메모리 모드로 들어가고 Claude에게 말합니다.
"이것을 기억해 두어야 해."
그리고 그것은 지시사항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항상 린터를 실행해줘."
라고 말하면,
Claude가 그것을 적당한 메모리 파일에 통합시킵니다.
- 흥미롭네요. 저도 그런 걸 더 해야겠어요.
Claude Code의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 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Claude가 모든 도구들과
더욱 잘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터미널과 작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제 많은 IDE와 작업할 수 있고,
많은 CI 시스템과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모든 도구와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요.
Claude가 그것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도구들과 네이티브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Claude가 더 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쉬운 작업들에서 말이에요.
터미널을 열고 싶지 않은 작업들 말입니다.
채팅 앱에서 Claude를 태그하면 어떨까요?
이런 식으로 해서 Claude가 저를 위해 이슈를 수정하게 하는 거죠.
GitHub에서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느낌이 좋은지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많은 옵션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느낌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전에요. - 흥미진진하네요.
글ㄱ세, 저는 Claude Code가 어디에나 있는 걸 보고 싶어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oris.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