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 이게 우리만의 비밀 무기 아닌가요?
[00:01]
정말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괜찮을까요?
[00:03]
Anthropic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00:04]
바로 그 도구인데 말이에요.
[00:09]
- 안녕하세요, 저는 Anthropic에서 Claude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Alex입니다.
[00:12]
- 그리고 저는 Boris입니다.
[00:13]
기술진 멤버이자
[00:14]
Claude Code의 개발자입니다.
[00:16]
- 오늘은 Claude Code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00:18]
Boris, 먼저 Claude Code가 무엇이고
[00:21]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해주세요.
[00:22]
- 네, 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00:25]
에이전트 코딩을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00:27]
새로운 도구를 익힐 필요도 없고,
[00:30]
새로운 IDE를 사용할 필요도 없고,
[00:31]
특정 웹사이트나 다른 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00:35]
그냥 에이전트 코딩이고, 여러분이 작업하는 곳 어디서든 동작합니다.
[00:39]
이는 실제로 Anthropic 엔지니어들과
[00:41]
연구원들이 도구를 사용해서
[00:43]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나온 아이디어예요.
[00:47]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완전히 다른 스택을 사용하거든요.
[00:50]
정말 다양해요.
[00:51]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표준 스택 같은 건 없어요.
[00:54]
Zed IDE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00:57]
VS Code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00:59]
그리고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01:00]
"절대 내 Vim을 뺏어갈 순 없어.
[01:02]
내가 죽어도 놓지 않겠어."
[01:04]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도구를 만들고 싶었고,
[01:07]
그래서 터미널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01:10]
- 아, 터미널이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 중에서
[01:13]
가장 범용적이라는 뜻이군요. 유연하고,
[01:15]
이미 모든 사람의 워크플로우에 통합되어 있으니까요.
[01:18]
- 정확해요, 바로 그거예요.
[01:19]
그리고 우연히도 가장 단순하기도 해서,
[01:21]
단순하기 때문에 정말 빠르게 반복 개발할 수 있어요.
[01:24]
돌이켜보니 좋은 결과였지만,
[01:29]
처음부터 의도했던 건 아니었어요.
[01:31]
- 흥미롭네요. 그럼 새로운 개발자가
[01:35]
Claude Code를 사용하고 싶다면
[01:38]
실제로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요?
[01:41]
- 네, 꽤 간단해요.
[01:42]
NPM에서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됩니다.
[01:44]
npm install -g @anthropic-ai/claude-code인데,
[01:50]
좀 복잡한 명령어이긴 해요.
[01:53]
다운로드하고, 시스템에 Node.js만 있으면 되고,
[01:56]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게 전부입니다.
[01:58]
실행하면 나머지는 모두 안내해줍니다.
[02:00]
- 와, 그럼 터미널에 claude라고 치고
[02:04]
엔터만 누르면 되는 거군요,
[02:06]
그럼 Claude가 나머지 과정을
[02:08]
안내해주고,
[02:10]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02:12]
코딩을 시작하는 거네요.
[02:14]
- 맞아요. 설치하고 claude를 실행하면 됩니다.
[02:17]
말씀하신 대로 Claude는 어떤 터미널에서든 작동하는데,
[02:20]
iTerm2든, Apple 터미널이든,
[02:24]
어떤 터미널을 사용하든,
[02:26]
SSH 세션이나 TMUX 세션에서도 작동해요.
[02:29]
실제로 사람들이 Claude Code를 사용하는
[02:31]
주요 방법 중 하나가
[02:33]
IDE 터미널 내에서 실행하는 거예요.
[02:35]
예를 들어 VS Code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면
[02:37]
더욱 강력해집니다.
[02:40]
터미널에서 파일 편집을 보는 대신,
[02:42]
IDE에서 크고 아름답게
[02:45]
볼 수 있게 됩니다.
[02:47]
- 그리고 IDE로부터 더 많은 신호를 받아서
[02:50]
Claude를 더 똑똑하게 만들지만,
[02:51]
사용 경험은 동일해요.
[02:52]
그냥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02:54]
-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02:55]
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02:56]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말인데요.
[02:58]
저희가 Claude Code를 2월에 출시했잖아요.
[03:01]
- 네.
- 그러니까 약
[03:04]
3개월 조금 넘었는데
[03:05]
어떤 느낌이세요?
[03:07]
커뮤니티의 반응은 어떤가요?
[03:09]
- 정말 놀라웠어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응이었죠.
[03:13]
하지만 출시하기 전에는
[03:14]
출시할지 말지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03:16]
내부적으로는 이 도구가 정말로
[03:18]
우리 엔지니어들과 연구진들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높여주고 있었거든요.
[03:21]
그래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어요.
[03:22]
"이게 우리만의 비밀 무기 아닌가?
[03:24]
"정말로 이걸 사람들에게 공개해도 될까?"라고 말이죠.
[03:26]
왜냐하면 이 도구는
[03:27]
Anthropic의 모든 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도구니까요.
[03:29]
그런데 결국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03:32]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요.
[03:35]
- 언제 출시해야겠다고 확신하게 되었나요?
[03:37]
- 처음에는 소규모 그룹에서 시작했어요.
[03:39]
핵심 팀의 몇 명만 사용하고 있었죠.
[03:42]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03:43]
Anthropic 전체 직원들에게 공개했어요.
[03:45]
그러자 DAU 차트, 즉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03:48]
직원들만 보더라도
[03:48]
3일 연속으로 수직 상승했어요.
[03:51]
- 와.
- 그래서 우리는
[03:52]
"이거 미쳤다. 정말 성공작이다"라고 생각했죠.
[03:54]
그 다음에는
[03:55]
외부 몇 명에게 공개해서
[03:57]
우리가 착각하는 건 아닌지, 정말 유용한지 확인해봤어요.
[04:00]
모든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04:02]
답은 꽤 명확했어요.
[04:04]
- 그러니까 처음에 Anthropic 내부에서 정말 큰 인기를 끌었고
[04:09]
모든 엔지니어들과
[04:10]
모든 연구진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04:11]
그것이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군요.
[04:14]
이걸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요.
[04:16]
- 네, 맞아요.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04:18]
이 제품을 개발한 중요한 방식이에요.
[04:19]
Claude Code는 Claude Code를 사용해서 작성되었어요.
[04:22]
Claude Code의 거의 모든 코딩은
[04:24]
Claude Code를 사용해서 작성되고 재작성되고 또 재작성되었어요.
[04:26]
그리고 우리는 dogfooding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04:28]
왜냐하면 dogfooding이 확실히 된 제품을 사용할 때
[04:31]
그 차이를 느낄 수 있거든요.
[04:34]
제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 중에서도
[04:36]
개발팀이 항상 사용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04:39]
그래서 우리는 Claude Code가
[04:42]
사람들이 사용해보면
[04:43]
바로 알 수 있는 그런 제품이 되길 원했어요.
[04:45]
많은 사랑이 들어갔고
[04:47]
우리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말이죠.
[04:49]
- 현재 Claude Code의 이상적인 고객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04:51]
누가 Claude Code를 사용하고 있나요?
[04:52]
어떤 유형의 사람이죠?
[04:54]
어떤 유형의 개발자인가요?
[04:57]
- 네, 가장 큰 특징은
[04:58]
Claude Code가 꽤 비싸다는 것이에요.
[04:59]
주말에 코딩하는 분들이라면
[05:03]
조금 사용해볼 수 있어요.
[05:04]
API 키를 받아서 5달러 정도 충전하면
[05:06]
시도해볼 수 있죠.
[05:07]
하지만 본격적인 작업에 사용하려면
[05:09]
한 달에 50달러, 100달러
[05:11]
200달러 정도 들 수 있어요.
[05:13]
범위가 넓어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거든요.
[05:15]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에 50달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05:18]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05:20]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다면
[05:22]
정말 잘 맞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05:24]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 정말 놀라워요.
[05:26]
인덱싱 단계도 없고, 추가로 설정할 것도 없어요.
[05:30]
그냥 실행하면 바로 동작합니다.
[05:32]
어떤 언어든 거의 모든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요.
[05:35]
- Claude Max와의 통합은 어떻게 되나요?
[05:38]
어떻게 동작하는지요?
[05:39]
- 네, 저희가 발견한 것은
[05:41]
사람들이 API 키로 결제할 때
[05:45]
사용량을 조금 걱정했다는 것이에요.
[05:48]
그래서 원하는 만큼 사용하지 못했거든요.
[05:50]
그래서 Claude Code를 Claude Max의 일부로 제공했습니다.
[05:53]
Max 구독료만 결제하시면 돼요.
[05:55]
월 100달러나 200달러 정도이고
[05:57]
가격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05:58]
각각 다른 사용량 제한이 있고요.
[06:00]
Claude Code를 원하는 만큼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06:03]
실제로는 속도 제한에 걸리지도 않을 거예요.
[06:06]
그런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무제한 Claude Code죠.
[06:08]
- 와, 그러면 Claude.ai와
[06:12]
Claude Code 계정이
[06:13]
하나의 구독 패키지로 통합되는 거군요.
[06:15]
- 정확합니다.
- 알겠어요.
[06:17]
그럼 제가 개발자로서 Claude Code를 사용하고
[06:20]
컴퓨터에서 작업 중인 코드베이스가 있을 때
[06:23]
터미널에 들어가서 'Claude'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06:27]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06:28]
- 네, Claude가 작업을 시작해요.
- 오케이.
[06:30]
- 도구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06:32]
나가서 할 일을 하죠.
[06:34]
여러 단계를 거칠 거예요.
[06:36]
만약 IDE에서만 코딩 어시스턴트를 사용해봤다면
[06:42]
그런 경험에 익숙하실 텐데
[06:44]
어시스턴트가 하는 일이 라인을 완성하거나
[06:46]
몇 줄을 완성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06:50]
정말 매우 에이전틱해요.
[06:52]
Claude는 당신의 질의를 이해하고
[06:54]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활용할 거예요.
[06:57]
Bash나 파일 편집 등의 도구들로
[07:01]
코드베이스를 탐색하고 파일을 읽고
[07:03]
필요한 컨텍스트를 얻은 다음 파일을 편집하고
[07:05]
원하는 변경사항을 적용합니다.
[07:08]
- 와, 이건 지난 20~30년간 해온 코딩과는
[07:11]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코딩이네요.
[07:13]
- 네, 제 코딩 여정은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07:15]
저는 꽤 오랫동안 코딩을 해왔는데
[07:19]
제 할아버지가 실제로
[07:21]
1940년대 소련에서 최초의
[07:24]
컴퓨터 프로그래머 중 한 분이었어요.
[07:28]
- 와.
[07:29]
- 할아버지는 펀치카드로 프로그래밍하셨어요.
[07:32]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아직 없었거든요.
[07:35]
할아버지가 하신 일은
[07:36]
큰 펀치카드를 가져다가 미국에는 IBM이라는 게 있었는데
[07:40]
당시의 IDE 같은 것이었죠.
[07:43]
그걸 사용해서 종이 펀치카드를 프로그래밍하셨고
[07:45]
그렇게 프로그래밍하셨어요.
[07:47]
매일 밤 그걸 집에 가져오셨죠.
[07:48]
제가 자라면서 어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는
[07:50]
어머니가 크레용으로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는 거였어요.
[07:52]
어머니에게는 그것이 성장 과정의 일부였던 거죠.
[07:56]
그 이후로 프로그래밍은 발전해왔어요.
[07:58]
펀치카드에서 어셈블리로, 그리고
[08:02]
최초의 고급 언어들이 나왔죠.
[08:04]
COBOL과 FORTRAN 같은 것들요.
[08:06]
그리고 80년대에는
[08:07]
Java와 Haskell 같은 타입 언어들이 나왔고
[08:10]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08:13]
그리고 90년대에는 JavaScript와 Python이 나왔죠.
[08:15]
이들은 인터프리터 언어들입니다.
[08:17]
여전히 많은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08:19]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와
[08:23]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경험이
[08:25]
함께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08:27]
자바가 등장할 무렵
[08:28]
Eclipse IDE 같은 도구들이 나타났죠.
[08:31]
그리고 최초의 타입 어헤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08:33]
한 글자만 입력하면 드롭다운이 나타나서
[08:36]
이거, 저거, 또는 이걸 의미하는지 물어보죠.
[08:38]
정말 놀라운 기능이었습니다.
[08:40]
인간이 더 이상 코드를 읽을 필요가 없어졌거든요.
[08:42]
이것이 바로 진화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08:45]
언어들은 어느 정도 평준화되었습니다.
[08:47]
모든 현대 언어들은 비슷한 패밀리에 속합니다.
[08:51]
몇 개의 큰 언어 패밀리가 있고
[08:52]
겉보기에는 꽤 비슷합니다.
[08:56]
하지만 지금은 개발 경험이 정말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요.
[09:00]
더 이상 펀치카드를 다룰 필요가 없고
[09:03]
어셈블리나 심지어 코드 대신 프롬프트를 다루죠.
[09:06]
모델이 코딩 부분을 알아서 처리하고
[09:08]
프로그래머인 저에게는 이것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09:10]
- 네, 정말 좋네요.
[09:11]
펀치카드에서 프롬프트로 발전한 셈이네요.
[09:16]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09:19]
그 전에
[09:20]
모델 관련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09:22]
최근까지만 해도
[09:25]
Claude Code는 주로 Claude 3.7 Sonnet으로 구동되었습니다.
[09:29]
이제 Claude 4 모델이
[09:30]
Claude Code의 백엔드를 구동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가능하게 했고
[09:33]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나요?
[09:35]
- 네, 모델이 출시되기 몇 달 전부터
[09:39]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09:40]
얼마나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지 보고
[09:42]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09:45]
훨씬 더 강력하게 느껴졌거든요.
[09:47]
완전히 새로운 사용 사례들이
[09:49]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09:51]
터미널에서 Claude Code를 동기적으로 사용할 때
[09:54]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09:55]
Claude가 지시사항을 훨씬 잘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09:58]
프롬프트나 Claude.md에서
[10:00]
뭔가 하라고 지시하면
[10:02]
그대로 실행하고 계속 지켜나가는 경향이 있어요.
[10:04]
이것은 큰 변화인데, 3.7은 좀 다루기 힘들었거든요.
[10:07]
놀라운 코딩 모델이긴 했지만,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어요.
[10:10]
테스트를 작성하려고 하면
[10:12]
모든 테스트를 모킹해버리고, 그러면 저는
[10:14]
"아니, 그게 아니야"라고 하게 되죠.
[10:15]
보통 한두 번 그렇게 말하면
[10:16]
알아차리긴 했지만, 너무 강력해서
[10:19]
그래도 쓸 만했어요.
[10:20]
하지만 이제 새로운 4세대 모델들은
[10:22]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요.
[10:23]
보통 한 번에 원하는 대로 해줍니다.
[10:26]
그리고 Opus는 Sonnet보다 한 단계 위의 수준으로 느껴져요.
[10:31]
제 의도를 정말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10:35]
이전 모델들이 못했던 많은 것들을
[10:37]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10:39]
예를 들어, 몇 달 동안 단위 테스트를 직접 작성한 적이 없어요.
[10:43]
Opus가 제 테스트를 작성해주거든요. 거의 매번
[10:46]
첫 번째 시도에서 완벽하게 작성해줍니다.
[10:49]
터미널에서 이것은 꽤 유용해요.
[10:51]
좀 더 자동화된 작업이 가능하죠.
[10:53]
하지만 가장 멋진 사용 사례 중 하나는
[10:55]
GitHub Actions나 다른 환경에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10:58]
여기서 작업을 지시할 수 있어요.
[11:00]
모델이 혼자서 작업을 진행하고,
[11:03]
첫 번째 시도에서 바로 올바른 결과를 가져올 때,
[11:05]
정말 놀라운 느낌이에요.
[11:06]
- 이제 GitHub Actions로,
[11:08]
GitHub 내에서 @Claude라고 멘션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11:14]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한 후
[11:16]
결과와 새로운 PR을 가져다 줍니다.
[11:18]
- 정확히 그렇습니다.
- 알겠습니다.
[11:19]
- 네, 터미널에서 평소처럼 Claude를 열고
[11:22]
Claude를 실행한 다음 /install GitHub Action을 실행하면
[11:26]
설치 과정을 안내해 줍니다.
[11:28]
몇 가지 단계가 있지만 모두 자동입니다.
[11:30]
버튼 한두 개만 클릭하면 되고,
[11:32]
GitHub 레포지토리에 Claude 앱이 설치됩니다.
[11:35]
그리고 경험이 정말 멋져요.
[11:37]
어떤 이슈에서든 @Claude라고 멘션할 수 있어요.
[11:40]
저는 매일 PR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42]
동료가 풀 리퀘스트를 올리면,
[11:44]
"이거 고쳐줄 수 있어?"라고 묻는 대신
[11:46]
"@Claude, 이거 고쳐줘"라고 말하면
[11:49]
고쳐줍니다.
- 와.
[11:50]
- 그리고 "테스트 작성해줄 수 있어?"라고 묻는 대신
[11:53]
항상 그런 부탁을 할 때 미안한 마음이 들거든요.
[11:55]
"@Claude, 테스트 작성해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11:58]
더 이상 그런 고민이 필요 없어요.
[11:59]
-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12:01]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래밍의 측면으로,
[12:03]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를
[12:06]
불러와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게 할 수 있고,
[12:08]
심지어 본인 컴퓨터가 아닌 백그라운드에서
[12:11]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거죠.
[12:13]
- 네, 맞습니다. 이것은 모델과 상호작용하는
[12:15]
새로운 방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12:16]
동료 프로그래머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요.
[12:19]
동료를 멘션하는 대신
[12:22]
Claude를 멘션하는 거죠.
[12:24]
- 이런 모델로 전환될 때
[12:26]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바뀔까요?
[12:28]
백그라운드에서 이런 Claude 코드들을 모두 관리하게 되면요.
[12:32]
- 약간의 정신적 전환이
[12:34]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36]
어떤 사람들은 코드를 직접 제어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12:39]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데 익숙하다면,
[12:44]
이제 업계는 코드를 작성하는 에이전트를
[12:46]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12:49]
손으로 코드를 작성하기보다는 코드를 검토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12:52]
사람들이 이런 전환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12:56]
프로그래머로서는 정말 흥미진진해요.
[12:58]
훨씬 더 많은 일을 훨씬 더 빠르게 할 수 있거든요.
[13:02]
여전히 어떤 경우에는
[13:03]
직접 손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데,
[13:05]
이제는 그런 일이 두려워져요. Claude가 너무 잘하거든요.
[13:08]
- 흥미롭네요.
- 그리고 모델이 점점 더 능력이 향상되면서
[13:10]
모델의 능력이 향상될수록
[13:11]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들이
[13:15]
복잡한 데이터 모델이거나
[13:16]
정말 정교한 작업이거나
[13:18]
여러 시스템 컴포넌트 간의 상호작용처럼
[13:21]
프롬프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점점 줄어들 것 같아요.
[13:24]
이런 경우들이 계속 줄어들고,
[13:26]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래밍이
[13:28]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에 관한 것이 될 거예요.
[13:29]
-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13:31]
당신의 워크플로우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요.
[13:33]
현재 IDE 통합부터
[13:36]
터미널의 Claude Code 자체,
[13:38]
그리고 GitHub의 백그라운드 액션까지
[13:41]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13:45]
네, 제가 하는 작업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13:47]
어떤 것들은 정말 쉽거든요.
[13:49]
예를 들어, 테스트를 작성하거나
[13:50]
작은 버그 수정 같은 작업 말이죠.
[13:53]
보통 이런 경우에는 GitHub 이슈에서 Claude에게 요청합니다.
[13:55]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는
[13:56]
보통 여러 개의 Claude를 병렬로 실행해둬요.
[13:58]
코드베이스의 체크아웃을 여러 개 해두고,
[14:00]
이 터미널 탭 중 하나에서
[14:03]
Claude에게 작업을 요청합니다.
[14:05]
Shift+Enter를 눌러서 자동 승인 모드로 들어가고,
[14:08]
그러고 나서 몇 분 후에 돌아오면,
[14:10]
Claude가 작업을 완료했을 때 터미널 알림을 받게 되죠.
[14:13]
오, 와우.
[14:14]
두 번째 종류의 작업이 있는데
[14:15]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작업이에요.
[14:18]
그리고 이것이 여전히 엔지니어링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14:20]
대부분의 엔지니어링은 한 번에 끝낼 수 없어요. 여전히 어렵거든요.
[14:23]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IDE 터미널에서 Claude를 실행하고,
[14:26]
작업을 요청하는 거예요.
[14:29]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막히거나,
[14:30]
코드가 완벽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14:33]
그러면 IDE에서 직접 편집해서
[14:35]
마지막 단계의 수정 작업을 하게 되죠.
[14:38]
아, 그러니까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14:39]
Claude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14:41]
스펙트럼처럼 달라지는 거네요.
[14:44]
네네, 이런 종류의 도구를 처음 사용할 때는
[14:46]
학습 기간이 있어요.
[14:48]
사람들이 때때로 하는 실수는
[14:50]
너무 많은 걸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14:51]
너무 어려운 걸 주면,
[14:52]
막혀버리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죠.
[14:55]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이 거쳐야 하는 학습 과정인데
[14:58]
Claude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내부적으로 감을 잡는 거예요.
[15:01]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 두 번에 할 수 있는 것,
[15:03]
그리고 그 상호작용이 어떤 느낌인지 말이죠.
[15:05]
그런데 안타깝게도 모델이 바뀔 때마다 달라져요.
[15:07]
그래서 한 번만 실행해볼 수는 없어요.
[15:09]
새로운 릴리스가 나올 때마다 기능이 향상되고,
[15:12]
Claude가 처음에 더 많은 것들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15:15]
매번 조금씩 더 많은 걸 요청할 수 있게 되죠.
[15:17]
맞아요, 저도 일반적으로 느끼는 게
[15:18]
코드 외의 영역에서도 이런 모델들이
[15:20]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개선되어서
[15:23]
6개월 전에 모델을 시도해보고
[15:25]
특정 작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면,
[15:28]
지금도 그 생각을 유지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15:32]
매번 거의 직관을 리셋해야 할 정도예요.
[15:34]
네, 정확해요.
[15:36]
다른 팁이나 요령들이 궁금한데
[15:38]
개발자들이나 Anthropic 내부 사람들의 사용 경험에서
[15:41]
나오는 것들 중에서 Claude Code로
[15:43]
사람들이 하고 있는 멋진 것들이 있나요?
[15:45]
네, 제가 파워 유저들이 시작하는 걸 보면서
[15:47]
Anthropic 안팎에서 가장 큰 것은
[15:49]
Claude에게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15:52]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말이죠.
[15:54]
그리고 사람들이 때때로 하는 실수는
[15:56]
Claude Code를 처음 사용할 때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15:59]
"이 정말 크고 복잡한 기능을 작성해줘"
[16:01]
그리고 자신이 머릿속으로 상상한 방식으로
[16:03]
안 되면 실망하게 되죠.
[16:05]
자신이 원하는 것과
[16:07]
Claude가 하려는 것을 일치시키는
[16:09]
정말 좋은 방법은 계획을 세우게 하고 먼저 확인받는 거예요.
[16:13]
그리고 저는 때때로 명시적으로 말해요,
[16:15]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이거야.
[16:17]
코딩하기 전에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해서
[16:19]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아이디어 목록을 만들어 줘
[16:22]
아직 코드는 작성하지 마라고 말하죠
[16:24]
그러면 Claude가
[16:26]
옵션 1, 옵션 2, 옵션 3을 제시해줍니다
[16:28]
그럼 저는 '좋아, 옵션 1과 3이 좋네'
[16:32]
'이 둘을 결합해서 이제 코딩을 시작해'라고 말하죠
[16:34]
그러면 Claude는 일반적으로 잘 따라합니다
[16:36]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은
[16:40]
Claude에게 확장 사고를 사용하라고 요청하는 것인데
[16:43]
이건 Claude가 이미 맥락을 갖고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합니다
[16:45]
맥락이 없을 때는
[16:46]
Claude가 그냥 생각만 하면 잘 안 돼요
[16:49]
사람과 비슷하잖아요
[16:51]
아무리 오래 생각해도
[16:52]
실제로 들어가서 코드를 읽어보기 전까지는
[16:54]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실제로는 모르거든요
[16:56]
Claude도 마찬가지입니다
[16:57]
먼저 파일을 읽게 한 다음 멈추고
[17:00]
그다음에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라고 하고
[17:04]
그러고 나서 코딩을 시키죠
[17:05]
흥미롭네요. 그런 교차적인 접근 방식으로
[17:08]
도구를 호출하고
[17:11]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17:12]
다음에 뭘 해야 할지 생각한 다음에
[17:13]
또 다른 도구를 호출하고 그런 식으로 계속 주고받는 거군요
[17:16]
네, 정확합니다
[17:17]
실제로 내부 벤치마크에서도 이런 현상을 봅니다
[17:20]
다양한 종류의 평가로 내부 벤치마크를 할 때
[17:23]
일반적으로 먼저 맥락을 얻고 나서 생각하고
[17:26]
그다음 도구를 사용해서 편집하고 Bash 등을 사용하면
[17:30]
결과가 훨씬 좋습니다
[17:31]
사용자로서도 그렇게 느껴져요
[17:33]
Claude.md 파일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17:35]
정말 강력해 보이네요
[17:37]
네, Claude.md는 모든 것에 사용합니다
[17:39]
Claude의 메모리예요
[17:40]
팀 전체와 공유하고 싶은
[17:41]
Claude에 대한 지시사항이고
[17:43]
모든 프로젝트에서 공유하고 싶은
[17:45]
지시사항입니다
[17:47]
정말 강력하죠
[17:48]
Claude.md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7:51]
가장 간단한 종류는 Claude.md라는 파일인데
[17:56]
저장소의 루트에 두시면 됩니다
[17:58]
그냥 마크다운 파일이에요. 네, 마크다운 파일입니다
[18:00]
CLAUDE는 대문자로, md는 소문자로요
[18:03]
해당 폴더에서 Claude를 시작하면
[18:05]
Claude가 자동으로 읽습니다
[18:07]
자동으로 맥락에 읽어들여지고
[18:09]
Claude가 매번 해야 할 모든 종류의 지시사항
[18:11]
자주 실행하고 싶은 Bash 명령어들이나
[18:14]
변경사항이나 큰 아키텍처 결정을 할 때
[18:17]
Claude가 정말 알아야 할 파일들
[18:19]
MCP 서버 같은 것들
[18:21]
모든 걸 Claude.md에 넣으시면 됩니다
[18:23]
두 번째 종류의 Claude.md가 있는데
[18:25]
이건 체크인하시는 것이고
[18:26]
팀과 공유하고 싶은 것입니다
[18:27]
한 번 작성해서
[18:28]
팀 전체와 공유하면
[18:30]
사람들이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죠
[18:31]
네, 흥미롭네요
[18:33]
두 번째 종류의 Claude.md는 개인용이고
[18:35]
Claude.local.md라고 불립니다
[18:38]
이것도 같은 장소에 두는데
[18:39]
개인용입니다
[18:40]
팀과 공유하지 않아요
[18:41]
무시해서 체크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8:44]
세 번째는 글로벌 Claude.md입니다
[18:46]
그리고 그것은 홈 디렉토리의 .Claude 폴더에 들어갑니다.
[18:51]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지만, 원한다면
[18:54]
Claude들 간에 공유하고 싶은 어떤 종류의 지시사항이든
[18:56]
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18:58]
그리고 마지막으로 Claude.md를
[18:59]
코드베이스의 어떤 디렉토리의 중첩된 파일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19:03]
- 오, 와.
[19:04]
- 그리고 Claude는 관련이 있다고 생각될 때
[19:06]
자동으로 그것을 가져와서 지시사항을 얻습니다.
[19:08]
코드베이스의 해당 부분과 작업하는 것에 대한 지시사항을요.
[19:09]
- 그러니까 이것들은, 네, 구체적인 지시사항이나
[19:13]
코딩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까지도
[19:16]
Claude가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
[19:19]
당신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당신이 어떻게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19:21]
뭐든 될 수 있네요.
- 정확합니다.
[19:23]
그리고 때때로 대화 중에 Claude가 뭔가를
[19:24]
정말 잘하거나 정말 못하는 것을 보면,
[19:27]
저는 샵 기호를 누르겠습니다.
[19:29]
그러면 메모리 모드로 들어가고 Claude에게 말합니다.
[19:32]
"이것을 기억해 두어야 해."
[19:34]
그리고 그것은 지시사항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36]
"내가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항상 린터를 실행해줘."
[19:38]
라고 말하면,
[19:39]
Claude가 그것을 적당한 메모리 파일에 통합시킵니다.
[19:41]
- 흥미롭네요. 저도 그런 걸 더 해야겠어요.
[19:45]
Claude Code의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19:46]
- 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19:49]
하나는 Claude가 모든 도구들과
[19:51]
더욱 잘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19:53]
모든 터미널과 작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19:55]
이제 많은 IDE와 작업할 수 있고,
[19:58]
많은 CI 시스템과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20:01]
그리고 우리는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
사용하는 모든 도구와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요.
[20:04]
Claude가 그것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20:05]
도구들과 네이티브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20:07]
두 번째는 Claude가 더 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20:09]
이런 종류의 쉬운 작업들에서 말이에요.
[20:12]
터미널을 열고 싶지 않은 작업들 말입니다.
[20:15]
채팅 앱에서 Claude를 태그하면 어떨까요?
[20:19]
이런 식으로 해서 Claude가 저를 위해 이슈를 수정하게 하는 거죠.
[20:22]
GitHub에서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요.
[20:24]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느낌이 좋은지요.
[20:26]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많은 옵션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20:28]
우리는 정말 좋은 느낌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20:30]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전에요.
- 흥미진진하네요.
[20:32]
글ㄱ세, 저는 Claude Code가 어디에나 있는 걸 보고 싶어요.
[20:36]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37]
그리고 대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oris.
[20:39]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