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이라는 말을 들으면
[00:01]
바로 '아...'하고 생각하게 되죠.
[00:03]
뭔가를 제한해야 할 것 같고
[00:05]
음식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지방을
[00:07]
뺄 수 있을까요? 몸에 해로운 것들을
[00:09]
피해야 합니다. 나쁜 것들을 말씀드리면, 탄산음료는
[00:12]
일반 탄산음료 한 캔에 7-9
[00:15]
티스푼의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생수병은
[00:18]
플라스틱 병에서
[00:20]
미세 플라스틱이 물속으로 녹아들어
[00:22]
실제로 우리 몸에
[00:24]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는 거죠. 자, 이제
[00:28]
추가할 수 있는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마토는
[00:31]
갈색 지방을 자극해서 해로운
[00:33]
체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석류는
[00:35]
자연이 만든 약국이라고 할 수 있죠, 과즙에
[00:38]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키위는
[00:40]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말차는 실제로
[00:43]
허리둘레를 줄여줍니다. 말차, 키위, 석류
[00:47]
그리고 토마토가 지방 연소를 돕죠
[00:49]
맞습니다.
[00:52]
안녕하세요, 멜 로빈스입니다. 여러분이
[00:55]
여기 함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00:57]
아시다시피
[00:58]
방송을 보시다 보면
[00:59]
'어? 멜이 뭔가를 먹었나?'라고
[01:01]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우리의 게스트와
[01:03]
그가 공유할 모든 정보를
[01:05]
이미 흡수했답니다. 오늘 나눌
[01:07]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고
[01:09]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01:12]
영광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께
[01:13]
멜 로빈스 팟캐스트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01:16]
이번 에피소드는
[01:17]
여러분의 삶의 궤적을 바꿀 수 있는
[01:20]
그런 에피소드가 될 것 같습니다.
[01:21]
여러분이 소중한 사람들과
[01:23]
공유하실 거라 믿고, 또한
[01:24]
여러분이 시간의 가치를 아는 분들이며
[01:26]
건강을 개선할 방법에 대해
[01:28]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01:31]
저는 그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01:32]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01:34]
기쁩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소중한 분들이
[01:37]
체중 감량이나
[01:38]
지방 연소, 또는 그저 더 건강해지고
[01:42]
기분 좋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와우!
[01:46]
정말 완벽한 시기에 완벽한
[01:49]
팟캐스트를 선택하셨습니다. 윌리엄 리
[01:52]
박사님이 우리 보스턴 스튜디오에 계시거든요.
[01:54]
리 박사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56]
리 박사님은 저명한 의사 과학자이자
[01:58]
보스턴에 있는
[02:00]
혈관신생 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입니다.
[02:02]
4만 명 이상의 의사를 교육하셨고
[02:04]
현재는 혈관에 관한
[02:06]
최첨단 연구와
[02:08]
혈관신생의 임상 응용을
[02:11]
연구하고 계십니다. 재단은
[02:13]
100개 이상의 과학 논문과
[02:15]
주요 의학 저널, 교과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02:17]
터프츠, 다트머스,
[02:19]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진으로 활동하셨습니다.
[02:22]
리 박사님의 연구는 전 세계 5천만 명
[02:24]
이상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02:27]
효과적인 예방과 혁신적인
[02:29]
치료법, 심지어 질병 치료까지 이끌어냈습니다.
[02:32]
암, 만성 상처, 비만
[02:35]
심장병, 당뇨병, 시력 상실 등을
[02:38]
다루셨죠. 오늘
[02:39]
'질병을 이기는 식사법'과 '다이어트를 이기는 식사법'의
[02:42]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분이
[02:44]
우리 스튜디오에 오셔서 여러분께 필요한
[02:47]
과학적 지식을 전달해주실 겁니다.
[02:49]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
[02:52]
건강 증진을 위한 몸의 자연스러운 능력을 깨우는
[02:55]
윌리엄 리 박사님을 멜 로빈스 팟캐스트에
[02:57]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03:01]
제가 시작하고 싶은 방식은
[03:02]
청취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03:04]
지금 듣고 계신 분들이
[03:05]
오늘 나눌 내용들을
[03:07]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한다면
[03:10]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03:11]
삶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03:15]
제가 항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03:16]
음식도 사랑하고 건강도 함께 사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03:19]
음식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03:22]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03:24]
그러면 진정으로 삶을 즐길 수 있죠.
[03:27]
거기서 시작하신 게 정말 좋네요.
[03:29]
우리 대부분이
[03:30]
음식과 매우 복잡한
[03:33]
사랑과 증오의 관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03:36]
박사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실 것 같아요.
[03:39]
음식을 사랑하면서도
[03:42]
동시에 건강도 챙기는 방법을요.
[03:44]
그리고 이건 허락의 문제가 아니라
[03:47]
우리의 본성을
[03:49]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03:52]
우리 모두는 타고났어요.
[03:55]
인간성의 일부는 음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죠.
[03:58]
이는 역사적으로도 그래왔습니다.
[04:01]
제가 하려는 것은
[04:02]
현재와 연결시키는 것이에요.
[04:04]
우리 모두 그것을 내면에 가지고 있거든요.
[04:06]
와, 그렇게 표현하신 분은 처음이네요.
[04:09]
리 박사님, 저희 조사에 따르면
[04:12]
청취자의 약 3분의 1이
[04:14]
새해에 체중 감량이나 새로운 식단을
[04:18]
목표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04:20]
대사와 그 기능,
[04:22]
그리고 박사님의 연구가 보여주는
[04:25]
과다 체지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04:28]
연구 결과를 연결해서
[04:30]
설명해 주시겠어요?
[04:32]
네, 체중 감량은 자연스러운 목표죠.
[04:35]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04:37]
체중계의 숫자나
[04:41]
옷 사이즈, 혹은 옷이 맞는 정도
[04:45]
또는 옷을 입었을 때의 편안함
[04:47]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04:48]
판단하려고 하죠.
[04:50]
꽤 단순한 방식인데요.
[04:53]
만약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면
[04:55]
체중 감량의 진정한 우선순위라면
[04:58]
보이지 않는 지방을
[05:00]
태워야 합니다.
[05:03]
보이지 않는 지방은 흔들리지 않아요.
[05:06]
실제로 우리 몸 깊숙한 곳에 있죠.
[05:09]
우리 몸을 보면
[05:11]
똑바로 섰을 때
[05:13]
몸을 스캔해보면
[05:16]
하나의 관처럼 생겼어요.
[05:18]
우리 장기들이 그 안에 있고
[05:20]
정말 해로운 체지방이 늘어나는데
[05:24]
이를 내장지방이라고 부릅니다.
[05:26]
야구 글러브처럼 장기를 감싸고 있죠.
[05:28]
이게 커지면
[05:30]
우리 몸 안의 모든 것이 팽창돼서
[05:33]
허리둘레가 늘어나게 됩니다.
[05:35]
그래서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05:37]
허리둘레는 더 커질 수밖에 없어요.
[05:39]
벨트가 점점 더 늘어나야 하는 거죠.
[05:42]
이건 팔 아래의 지방과는
[05:45]
다른 거예요.
[05:47]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05:49]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05:52]
매우 낙담하시고
[05:54]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05:56]
좌절감을 많이 느끼시죠.
[05:59]
좌절감을 느끼고
[06:01]
체중이 빠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06:03]
여러분이 구분하시는 것처럼
[06:06]
늘어진 팔의 지방과
[06:09]
많은 사람들의 복부에 쌓이는
[06:12]
완고한 지방은
[06:14]
서로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06:18]
우리 모두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06:21]
아침에 샤워를 하고
[06:23]
나와서 수건으로 몸을 닦다가
[06:24]
알몸으로 서 있을 때
[06:26]
거울을 힐끗 보면
[06:27]
보기 싫은 살덩어리가 보이죠.
[06:29]
그러면 뭘 하시나요?
[06:31]
그 다음엔 체중계에 올라가서
[06:32]
그 숫자가 원하는 것이
[06:34]
아니면 실망하시죠.
[06:37]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06:38]
수건으로 감싸고 거울을 피하죠.
[06:40]
그리고 우울해서
[06:42]
도넛을 먹으러 가버립니다.
[06:44]
완전히 잘못된 선택이죠.
[06:46]
그러고 나서 '이제 뭔가를
[06:47]
해야겠다'고 결심하시죠.
[06:50]
하지만 여러분이 볼 수 있는 체지방은
[06:53]
실제로 전반적인 건강에
[06:55]
해로운 부분이 아닙니다.
[06:59]
지방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07:02]
볼 수 있는 백색 지방과
[07:05]
볼 수 없는 갈색 지방이 있습니다.
[07:07]
자세히 설명해드리죠.
[07:08]
아시다시피
[07:11]
'지방'이라는 단어는
[07:13]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죠.
[07:16]
우리 사회가 그렇게 학습시켰어요.
[07:19]
하지만
[07:20]
체지방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07:23]
모두가 미소 짓게 되는
[07:26]
그런 경우가 있죠.
[07:27]
그게 언제냐고요? 바로 아기들이죠!
[07:30]
통통한 아기를 보면
[07:33]
볼살이 통통하고 귀여워서
[07:36]
꼬집고 싶어지잖아요.
[07:38]
풍선같이 통통한 팔다리를 보면 모두가 미소 짓죠.
[07:42]
이걸 보면 지방이
[07:44]
나쁘기만 한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07:47]
오히려 아기가 날씬한 볼과
[07:50]
마른 팔다리를 가진
[07:52]
런웨이 모델처럼 보인다면
[07:54]
아동보호서비스에 신고해야 할 거예요.
[07:57]
사실은 이렇습니다.
[07:59]
우리 몸의 지방은 정말 중요해요.
[08:03]
호르몬을 분비하고
[08:04]
내분비 기관 중 하나입니다.
[08:06]
체지방은 실제로
[08:08]
우리 몸의 장기예요. 잠깐, 체지방이
[08:12]
장기라고요?
[08:14]
네, 체지방은 장기이며 호르몬을 만듭니다.
[08:18]
이 지방이 만드는 호르몬들은
[08:21]
혈당을 흡수하는 것을 돕습니다.
[08:25]
즉, 연료 탱크가
[08:28]
엔진을 돌리는 데 필요한 포도당을
[08:31]
만드는 거죠. 정말 멋지죠.
[08:34]
이러한 호르몬 중 하나가
[08:36]
아디포넥틴이라고 불립니다.
[08:39]
아디포넥틴에 대해 들어보지 못하셨을 수 있고
[08:41]
많은 의사들도 모르는 경우가 있죠.
[08:43]
하지만 아디포넥틴이
[08:45]
인슐린과 함께 작용한다고 하면,
[08:48]
우리는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하고
[08:50]
에너지를 관리한다는 것을 알죠.
[08:52]
혈당 스파이크나 고혈당,
[08:54]
저혈당,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08:55]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08:58]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드는
[09:00]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어
[09:02]
혈중 포도당을 근육으로 전달하고
[09:04]
에너지를 생성해서 달릴 수 있게 해주죠.
[09:06]
만약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09:08]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09:11]
인슐린이 혼자서는 제 역할을 잘 못한다는 걸
[09:13]
아시나요? 인슐린에게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09:18]
마치 두 명의 경찰관이 함께 순찰을 도는 것처럼요.
[09:21]
그게 지방이라고 말씀하시진 마세요.
[09:24]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09:26]
지방에서 만들어져서 인슐린을 돕습니다.
[09:29]
아디포넥틴이 얼마나 중요한지
[09:31]
말씀드리자면, 멜, 만약 제가
[09:34]
당신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서
[09:37]
실험실에 보내 모든 호르몬을
[09:39]
측정해달라고 한다면, 모든 호르몬을요.
[09:43]
에스트로겐, 갑상선 호르몬 등
[09:46]
모든 호르몬을 말이죠.
[09:49]
아디포넥틴의 수치는 다른 모든 호르몬보다
[09:52]
1,000배나 높을 것입니다.
[09:55]
이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죠.
[09:57]
체지방이 만드는 이 호르몬은
[10:00]
체지방이 실제로 좋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0:03]
놀랍게도 에너지 사용을 돕죠.
[10:06]
하지만 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10:10]
지방 세포가 비대해지고
[10:14]
심하게 염증이 생기면서
[10:16]
호르몬 엔진이 제대로
[10:19]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10:20]
아디포넥틴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고
[10:23]
인슐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10:24]
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10:25]
이것이 바로 과식,
[10:29]
특히 질 낮은 음식을
[10:31]
과다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죠.
[10:35]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10:37]
본능에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10:39]
우리가 주체성을 가지고
[10:42]
더 좋은 품질의 연료를 선택하고
[10:45]
과식을 하지 않으면서
[10:48]
조금 더 활동적으로 지내면 좋죠.
[10:51]
그러고 보니
[10:52]
리 박사님,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0:56]
체중을 줄이면서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10:59]
있을까요? 이것을 어떻게
[11:00]
생각해야 할까요?
[11:03]
더 단순하게 생각해보죠.
[11:06]
대사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얻고 소비하는 방식입니다.
[11:09]
마치 자동차와 같죠.
[11:12]
인체의 대사는 정말
[11:14]
연료를 공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11:16]
식사를 마치면
[11:18]
마치 연료 탱크를 채우는 것을 멈추고
[11:20]
다시 도로로 나가
[11:22]
운전하면서 연료를 소비하는 것처럼
[11:25]
식사가 끝나면
[11:26]
우리는 연료를 채우고
[11:28]
그 후에는 연료를 소비하죠.
[11:29]
이것이 우리가 매일
[11:31]
살아가는 방식이며
[11:33]
연료의 질이 정말 중요합니다.
[11:37]
연료의 질 말고도 한 가지
[11:39]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연료의 양입니다.
[11:42]
탱크에 연료를 채울 때
[11:45]
연료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11:47]
주유기 노즐이
[11:49]
딸깍하고 멈추면서 더 이상
[11:52]
연료가 들어가지 않죠.
[11:53]
저는 그런 멈춤장치가
[11:55]
없는 것 같아요, 박사님.
[11:58]
옛날 주유소처럼
[12:00]
멈춤장치가 없다면
[12:01]
어떻게 될까요?
[12:03]
쉽게 넘칠 수 있죠.
[12:05]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연료 탱크가
[12:06]
넘치게 되고, 그러면
[12:08]
가솔린이 차 밖으로 흘러나와
[12:10]
차 옆면을 타고 타이어 주변으로 흘러내려
[12:12]
당신의 신발 주변에 고이게 됩니다.
[12:15]
그러면 당신은 위험하고 독성 있는
[12:17]
인화성 물질로 가득한 상황에 처하게 되죠.
[12:21]
이런 일이 주유소에서 일어나듯이
[12:23]
식탁이나 식료품 저장실, 또는
[12:26]
편의점 드라이브스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2:30]
우리가 실제로 체내에 섭취하는
[12:33]
연료의 양을 조절하지 않으면,
[12:35]
우리 몸에는 클리커가 없기 때문에
[12:36]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해서
[12:39]
채워넣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12:41]
우리의 연료 탱크인 지방 세포가
[12:44]
대사에 사용됩니다. 체지방은 매우
[12:47]
중요하고 건강에 필수적이죠.
[12:49]
우리의 지방 세포는 연료 탱크 역할을 하며,
[12:52]
음식을 먹으면 일부는 활동 에너지로 사용되고
[12:54]
나머지는 연료 탱크에 저장됩니다.
[12:57]
이 연료 탱크가 바로
[12:58]
지방 세포인데, 우리는 이것을
[13:01]
지방 조직이라고 부릅니다.
[13:04]
이 작은 지방 세포들이 모이면
[13:06]
지방 덩어리가 되는데, 클리커가 없기 때문에
[13:09]
계속 먹으면 탱크가
[13:12]
계속 채워지고
[13:13]
또 다른 탱크도 채워지게 됩니다.
[13:15]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13:17]
자동차 연료 탱크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 크기가 고정되어 있지만
[13:22]
체지방 세포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13:26]
지방 세포는 3배, 즉 300%까지
[13:29]
늘어날 수 있어요. 먹는 음식으로
[13:32]
지방 세포를 300%까지 부풀릴 수 있는데
[13:35]
마치 풍선이나 물풍선처럼요.
[13:37]
계속 먹으면서
[13:39]
또 다른 세포를 부풀리고, 케이크 한 조각
[13:42]
더 먹고, 두 번째 리필에
[13:43]
또 다른 세포를 부풀리고,
[13:45]
그리고 지방 세포가 부족해지면
[13:48]
우리 몸은 연료 탱크를 위해
[13:50]
줄기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지방 세포를 만들어냅니다.
[13:55]
그러면 계속 채울 수 있죠.
[13:57]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13:59]
실제로 필요한 연료량을 넘어서
[14:03]
먹게 되면
[14:05]
우리 몸은 지방 세포를 통해
[14:08]
연료를 저장하도록
[14:11]
설계되어 있고, 이 저장 탱크가
[14:13]
가득 차게 되면
[14:15]
줄기세포가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해서
[14:19]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14:21]
새로운 연료 탱크를 만드는 거죠.
[14:24]
그리고 이것이
[14:26]
평생에 걸쳐 일어날 수 있어요.
[14:28]
과식을 하면 할수록, 더 나쁜 것은
[14:31]
질 나쁜 연료를 사용할 때입니다.
[14:34]
이런 상황에서의 과다 체지방은
[14:37]
연료 탱크가 넘치는 것과
[14:39]
정확히 같은 상황입니다. 만약 타고난 신호를 따른다면
[14:44]
연료 탱크를 적정량만
[14:46]
채우고 넘치지 않게 한다면
[14:49]
그 네 가지 패턴을
[14:51]
자연스럽게 따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주변에
[14:55]
자신의 식사를 마음챙김을 통해
[14:58]
조절하여 연료 탱크가
[14:59]
넘치지 않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15:00]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15:03]
연중 어느 휴일이든
[15:06]
상관없이
[15:07]
겨울 휴가 시즌이든
[15:09]
부활절이든
[15:11]
여름 독립기념일이든
[15:13]
어떤 명절이든 상관없어요.
[15:16]
추수감사절을 예로 들자면,
[15:19]
우리 모두가 경험했던 것처럼
[15:21]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앉아서
[15:23]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가득할 때
[15:26]
접시를 가득 채우고
[15:28]
먹은 다음 또 리필하러 가잖아요.
[15:31]
우리 모두 이런 경험 있죠?
[15:33]
두 번째 접시에서 한두 숟가락 더 먹고
[15:36]
그리고 나서
[15:38]
잠깐, 이러지 말걸 하는
[15:40]
후회를 하게 되죠.
[15:43]
실제로 여러분은
[15:46]
탱크를 넘치게 채운 거예요.
[15:48]
딱 멈춰야 할 때를 지나서
[15:50]
이제 여러분은
[15:52]
독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속에 앉아있는 거죠.
[15:54]
실제로 그 여분의 연료는 결국
[15:59]
지방세포에서 새어나오게 됩니다.
[16:02]
그리고 제가 가연성이란 단어를 쓴 것은
[16:06]
실제로 과다 섭취를 하면
[16:07]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16:10]
체지방이 늘어나고, 결국
[16:12]
물풍선처럼 더 이상 담을 수 없어서
[16:14]
새어나가기 시작하죠.
[16:16]
그러면 지방이 온몸으로
[16:19]
새어나가는데,
[16:20]
이 지방을 흡수하는 장기가 뭔지 아세요?
[16:22]
바로 간입니다.
[16:25]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6:27]
아니요? 이것은 과식으로 인해
[16:31]
지방세포가 더 이상 지방을 저장할 수 없어서
[16:34]
넘쳐흐르게 되면
[16:35]
저장 용량의 한계에 도달해서
[16:38]
지방이 새어나와
[16:41]
세포로 흘러들어가고 간에 갇혀
[16:43]
간세포가 지방으로 대체되는 질환이에요.
[16:46]
간세포가 지방으로 바뀌는 거죠.
[16:49]
예전에는 알코올과 간염이
[16:51]
간이식의 주요 원인이었는데,
[16:53]
이제는 전국적으로 간이
[16:56]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해
[16:57]
기능을 잃어가고 있어요.
[17:01]
이것이 바로 조용한 전염병이에요.
[17:03]
매우 위험한데, 간이 기능을 잃으면
[17:07]
해독 기능을 잃게 되죠.
[17:08]
사람들이 디톡스나
[17:11]
스파에서 클렌즈를 하는 걸 얘기하지만
[17:13]
간은 매일 해독을 하고 있어요.
[17:15]
다행히도 이 모든 것,
[17:18]
과다 체지방, 새어나옴 현상,
[17:22]
염증, 간 기능 상실은
[17:24]
모두 되돌릴 수 있습니다.
[17:27]
전부 회복 가능해요.
[17:29]
좋은 선택만 한다면,
[17:32]
수십 년간 나쁜 선택을 했더라도
[17:34]
다시 원래의 상태로
[17:38]
돌아갈 수 있어요.
[17:40]
자, 청취자분들을 위해 시각적인 예시를 들어볼게요.
[17:45]
이게 도움이 될지 한번 보죠.
[17:47]
제가 설명했던 것처럼
[17:51]
음식이 연료라는 점과
[17:53]
우리 몸 안에 연료탱크가 있다는 점에서,
[17:58]
과식을 하거나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18:01]
운동량이 부족할 때
[18:03]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지 않고
[18:06]
더 많이 섭취하면
[18:08]
우리 몸이
[18:10]
여분의 연료탱크를 찾아내요.
[18:12]
그게 바로 지방세포의 목적이죠.
[18:14]
여분의 에너지와 연료를 저장하는 거예요.
[18:16]
그래서 갑자기 픽업트럭이
[18:19]
떠올랐는데요.
[18:21]
픽업트럭이 달리고 있는데
[18:23]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는데, 연료탱크가
[18:25]
가득 차있을 뿐만 아니라 트럭 뒤 적재함에는
[18:28]
연료통들이 가득 쌓여있는 모습이에요
[18:30]
그런데 제가 좋은 소식을 듣고
[18:33]
연구에 기반한 당신의 대사 능력에 대한
[18:36]
열정적인 설명을 들어보니
[18:39]
당신의 대사 능력이
[18:40]
연구에 따르면, 칼로리를 태우고
[18:43]
연료를 효율적으로 연소시키는 능력이
[18:45]
기본적으로 트럭 뒤에 얼마나 많은
[18:49]
연료통을 실었든 상관없이
[18:51]
평생 동안 똑같이 유지된다는 거죠
[18:53]
그리고 만약 이 조언을 따르기 시작하면
[18:56]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18:59]
트럭 적재함이 비게 될 것이고
[19:02]
당신 몸이 가진 하이웨이를 달리는
[19:06]
내재된 능력은 몸에 저장된 지방의 양과
[19:09]
상관없이 항상 존재한다는 건가요?
[19:12]
그건 완전히 사실이에요. 그리고 그건
[19:14]
연료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죠
[19:17]
알겠어요, 그러니까 운동을 하면
[19:19]
더 많은 연료를 태우게 되는데
[19:21]
이는 기본적으로 트럭에서
[19:23]
연료통을 던져내는 것과 같은 거군요
[19:24]
말하자면 짐을 가볍게 하는 거죠
[19:25]
이제 리 박사님, 궁금한 게 있는데
[19:27]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지방을 뺄 수 있나요?
[19:29]
보면 10일 만에 9kg 감량이라든가
[19:31]
키토 다이어트라든가 온갖 다이어트가 있는데
[19:35]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라고 하죠
[19:37]
실제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9:39]
아주 간단한 도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9:42]
누구나 실제로 사용할 수 있고
[19:44]
아마도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19:45]
하나는 간헐적 단식이라고 불립니다
[19:48]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점을 짚어볼게요
[19:50]
어머, 지금 하라고 하시더니 또 틀렸다고요?
[19:52]
우선 말씀드리자면, 간헐적 단식은
[19:54]
건강 유행이나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죠
[19:56]
모든 사람이 하고 있고
[19:59]
16시간 동안 먹지 않고
[20:01]
8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죠
[20:04]
들어보세요, 저같이 바쁜 사람이나
[20:06]
아마도 당신처럼 늘 바쁜 사람에게는
[20:08]
매우 어려울 것 같네요
[20:09]
잘 작동하지 않아요
[20:12]
하지만 말씀드릴게요
[20:13]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고
[20:16]
간헐적 단식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20:19]
우리가 잠을 잘 때
[20:22]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활용하는 거예요
[20:23]
잠을 잘 때는 먹지 않죠
[20:25]
먹지 않을 때는 단식을 하는 거예요
[20:27]
그래서 수면은 간헐적 단식이에요
[20:29]
우리가 계속 자는 것이 아니라
[20:31]
일어나서 아침을 먹죠
[20:34]
단식을 깨는 것을 breakfast(아침식사)라고 하는 거예요
[20:37]
이게 바로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20:39]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20:40]
조금 더 설명해 드릴게요
[20:42]
전날 밤 마지막 한 입을 먹고 나면
[20:45]
우리 몸은 '이게 다인가? 이게 마지막
[20:48]
연료인가?' 하고 생각하죠
[20:52]
이게 오늘 밤의 마지막 연료예요
[20:54]
그 순간 더 이상 연료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20:56]
인식하면, 우리 몸과
[20:58]
대사는 이를 인지하고
[21:00]
연료 저장 모드에서 '자, 더 주세요
[21:02]
지방으로 저장할게요'에서 '아, 더 이상 음식이 없네'
[21:06]
로 바뀌면서 기어를 바꾸게 됩니다
[21:09]
마치 자동차의 기어박스처럼요
[21:12]
만약 당신의 몸이 페라리라면
[21:15]
페라리처럼 말이죠
[21:18]
좋습니다. 이제 우리는
[21:20]
더 이상 먹지 않을 때 몸이 기어를 바꾸는 것처럼
[21:22]
연료 저장 모드에서 연료 연소 모드로 전환됩니다
[21:25]
체지방을 연료로 전환하여
[21:27]
연소하게 되죠. 그래서
[21:30]
잠을 자고 있고 먹지 않을 때
[21:33]
우리 몸은 지방 세포에서 연료를 연소시킵니다
[21:35]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 체중이 감소하고
[21:37]
지방이 연소되고 있는 거죠
[21:39]
이런 효과를 보려면 얼마나 먹지 말아야 할까요?
[21:41]
이게 바로 중요한 부분인데
[21:43]
8시간의 수면이
[21:45]
건강한 수면 시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21:48]
뇌 건강과
[21:49]
대사 건강, 노화 방지
[21:51]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을 위해서요
[21:53]
8시간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7-9시간 정도이고
[21:55]
8시간이 그 중간 정도입니다
[21:57]
8시간 정도면 효과를 보기 시작할 수 있죠
[21:59]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2:03]
누구나 자신의 몸에 내장된 지방 연소 시간을
[22:06]
늘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22:10]
양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데요
[22:12]
취침 전과 기상 후입니다
[22:13]
먼저 취침 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2:15]
예를 들어
[22:18]
식사를 하고
[22:19]
8시에 끝났다면, 설거지를 하고 나서는
[22:21]
더 이상 먹지 마세요
[22:25]
심야 간식은 절대 안 됩니다
[22:27]
과자 봉지를 들고 소파에 앉아
[22:29]
경기를 보거나 하지 마세요
[22:31]
절대로 안 됩니다
[22:34]
자기 전 마지막 순간에 군것질도 안 되고
[22:36]
파이 한 조각 먹는 것도 안 됩니다
[22:39]
8시에 끝나고 설거지를 했다면
[22:40]
그게 끝입니다. 예를 들어
[22:42]
11시에 잔다고 가정해보죠
[22:44]
저녁을 7시에 먹고, 8시에 식사를 완전히 끝내고
[22:48]
설거지를 하고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22:50]
다음날까지 음료도 마시지 않아요
[22:52]
차는 괜찮습니다만
[22:55]
우유를 넣지 않은 것으로 해야 합니다
[22:57]
칼로리가 있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22:59]
그래서 8시에 마치고 11시에 잔다면
[23:02]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23:05]
그 3시간 동안
[23:07]
추가로 지방 연소 시간을 확보한 거죠
[23:10]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8시간
[23:12]
그래서
[23:14]
3시간에 8시간을 더해서 총 11시간이에요
[23:17]
이렇게 11시간의 지방 연소 시간을
[23:20]
설거지 후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23:22]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23:24]
제가 항상 추천하는 아주 쉬운 팁이 있는데
[23:27]
저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23:29]
아침에 일어나면
[23:31]
어머니가 말씀하신 대로 하지 마세요
[23:34]
우리가 자랄 때는
[23:36]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23:38]
아침 식탁으로 가서 빨리 뭘 먹어야
[23:41]
학교 가서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했지만
[23:42]
배고프면 안 된다고 했죠. 하지만 우리는
[23:45]
이제 성인이고, 꼭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23:46]
아침에 바로
[23:48]
먹을 필요가 없어요. 천천히 준비하시고
[23:51]
저 같은 경우에는 뭘 먹기 전에
[23:53]
산책을 갑니다
[23:55]
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23:57]
책을 읽거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24:01]
무엇이든 좋습니다. 깨어난 후 최소 한 시간은
[24:04]
기다렸다가 첫 음식을
[24:07]
입에 넣으세요
[24:09]
그래서 하나를 더해서 3시간,
[24:11]
취침 전 3시간, 수면 8시간을 합치면 11시간이 됩니다.
[24:14]
이는 지방을 태우는 시간이 됩니다.
[24:16]
여기에 한 시간을 더 추가하면,
[24:19]
즉시 먹지 않음으로써 11+1,
[24:22]
12시간이 되죠. 24시간 중 50%를
[24:26]
여러분의 몸이 해로운 체지방,
[24:29]
여분의 체지방을 태우는 데 사용했습니다.
[24:31]
이것이 간헐적 단식을
[24:33]
가장 간단하게 실천하는 12시간 방법입니다.
[24:36]
'12시간이면 충분한가요?' 라고 물으실 수 있죠.
[24:38]
네, 8시간도 충분하지만
[24:39]
12시간이 조금 더 좋습니다.
[24:41]
임상 연구에 따르면 12시간의 단식이
[24:44]
제가 설명드린 방식대로 하면
[24:46]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 감량에
[24:48]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24:52]
그렇다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4:55]
누구나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24:58]
8시간 동안 식사하는 방법을
[25:00]
사용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25:04]
네,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25:07]
연료 소비와 지방 연소 모드로 전환하는 데
[25:11]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음식에 대해
[25:13]
걱정할 필요도 없고
[25:15]
땀을 흘릴 필요도 없죠.
[25:17]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25:19]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어요.
[25:20]
멜, 여기서 중요한 점은
[25:22]
마침내 식사를 할 때
[25:24]
아침이든 점심이든
[25:27]
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25:30]
배가 부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5:33]
이상한 질문처럼 들릴 수 있지만
[25:36]
저는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특히
[25:39]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25:41]
눈앞에 있을 때, 예를 들어 육즙이 풍부한 햄버거
[25:45]
입에 넣으려고 누르면
[25:47]
육즙이 흘러내리는 그런 햄버거가 있으면
[25:48]
전부 다 먹을 필요가 없죠.
[25:51]
특히 패티가 두 개 들어간
[25:53]
스매시 버거라면 더욱 그렇고
[25:55]
그래서 언제가 충분한지
[25:59]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6:00]
바로 그 포인트를 짚으셨네요.
[26:03]
이것은 우리 몸에 내장된 기능인데
[26:07]
우리 몸이 보내는 포만감 신호를
[26:10]
놓치는 이유는
[26:12]
우리가 너무 빨리 먹기 때문입니다.
[26:14]
빨리 먹을 때
[26:16]
바쁜 사람들은 매우 빨리 먹고
[26:18]
주의가 산만한 사람들도 빨리 먹습니다.
[26:20]
소셜 미디어를 보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26:23]
혼자 식사할 때
[26:24]
음식을 마구 입에 넣으면서
[26:26]
다른 것에 신경 쓰고 있다면
[26:27]
우리 모두가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26:30]
주의가 산만해지고
[26:32]
눈앞에 있는 풍성한 음식을
[26:35]
마구 퍼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죠.
[26:37]
제가 배운 것을 말씀드리자면
[26:40]
의과대학에 가기 전
[26:43]
갭이어를 보냈는데
[26:45]
그때 이탈리아와 그리스, 지중해로 갔습니다.
[26:49]
지중해에서
[26:50]
제가 관심 있었던 것은
[26:52]
그 지역의 음식 문화와
[26:55]
건강의 연관성이었습니다.
[26:58]
이는 사람들이
[26:59]
지중해식 식단에 대해
[27:01]
이야기하기 훨씬 전이었죠. 미국에서 와서
[27:04]
이탈리아의 한 호스트 가정에 머물렀는데
[27:07]
하루이틀 지나자 깨달았죠
[27:11]
와, 지중해 지역 사람들의 식사 방식이
[27:14]
제가 자란 환경과는
[27:15]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7:18]
미국에서는 앉자마자
[27:21]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서
[27:24]
불평불만을 하고
[27:26]
다른 사람과 먹으면서도
[27:28]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27:30]
음식을 빨리 먹고, 양도 너무 많고
[27:32]
아니면 혼자 먹거나
[27:35]
그래요, 혼자 먹으면서
[27:37]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있죠
[27:38]
그러다 보면 어느새
[27:40]
접시를 다 비워버리고
[27:42]
뭘 먹었는지도 모르게 되요
[27:43]
맛은 좋았을 수 있지만
[27:45]
음식에 대해 생각하지 않죠
[27:46]
하지만 지중해,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27:49]
아주 분명한 차이가 있어요
[27:52]
절대로 혼자 먹지 않고
[27:54]
항상 친구나 가족,
[27:56]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해요
[27:59]
시간을 들여 음식을 주문하고
[28:01]
음식이 나왔을 때
[28:04]
불평하거나
[28:07]
상사나 가족, 날씨나 스포츠 팀에 대해
[28:10]
이야기하지 않아요
[28:12]
음식이 나오면
[28:15]
감사한 마음으로
[28:17]
음식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요
[28:20]
'이 파스타는 어머니가 해주시던 것 같아'
[28:22]
'지금이 제철이야'
[28:23]
'우리 집 버섯을 봤어야 해'
[28:25]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28:26]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죠
[28:28]
음식은 단순히
[28:30]
앞에 놓인 것이 아니라
[28:32]
음식과 교감하면서
[28:34]
맛을 음미하고
[28:36]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28:38]
실제로 음식을 먹는 과정 자체를
[28:41]
즐기는 거예요
[28:44]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랐고
[28:47]
게다가 절대 과하게 주지 않아요
[28:50]
그래서 규칙이 있나요?
[28:51]
저녁 접시 대신 작은 접시를
[28:53]
사용하는 것처럼요
[28:55]
제가 항상 사람들에게
[28:57]
하는 말이 있는데, 접시에 담고 싶은 양이
[29:00]
있다면
[29:02]
전형적인 예로 추수감사절 식사를 보면
[29:05]
다 같이 모여서
[29:06]
하루종일 굶었다가
[29:08]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29:10]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29:12]
접시에 가득 담고 싶어지는데
[29:14]
그게 실수라고 말씀드려요
[29:16]
눈으로 담고 싶은 양이 있다면
[29:19]
그 중 3분의 2만 담으세요
[29:21]
3분의 1은 남겨두세요
[29:24]
3분의 1은 비워두고
[29:26]
절대 리필하지 마세요
[29:29]
그 3분의 2만 먹으면서
[29:31]
맛을 진정으로 음미하세요
[29:34]
저처럼 미식가라면
[29:37]
맛있는 음식을 즐기세요
[29:39]
꼭 fancy할 필요 없이
[29:41]
아주 단순한 comfort food여도 좋아요
[29:44]
천천히 먹으면서 음미하세요
[29:48]
음식을 음미하는 것은
[29:50]
지중해에서 늘 볼 수 있는 모습이에요
[29:52]
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죠. 세계에서
[29:53]
가장 건강한 두 지역에서는
[29:55]
천천히 음식을 먹습니다. 리 박사님,
[29:58]
30년에 가까운 경험을 바탕으로
[30:00]
4주 식단 계획을 만드셨다고 들었는데
[30:03]
주요 특징들을 설명해
[30:05]
주시겠습니까?
[30:08]
네, 여러분이 어디서부터
[30:10]
시작하든 이것이 핵심입니다.
[30:12]
누구나 언제든
[30:15]
더 건강한 삶을 시작할 수 있고
[30:19]
체지방도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30:21]
몇 가지만 실천하면 됩니다.
[30:23]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30:25]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30:28]
제가 말하는 음식 일기를 쓰는 거죠.
[30:31]
아직 아무것도 바꾸지 마시고
[30:33]
2주 정도 평소대로 하세요.
[30:35]
종이를 꺼내거나
[30:37]
휴대폰 메모장에다가
[30:39]
매 끼니마다 무엇을 얼마나
[30:41]
먹었는지 기록하세요. 이게 왜
[30:43]
중요하냐면, 많은 사람들이
[30:45]
자신이 무엇을 먹고 얼마나
[30:47]
먹는지 모르거든요. 간식을 먹을 때마다
[30:50]
종이나 휴대폰
[30:52]
메모장을 꺼내서 기록하세요.
[30:55]
죄책감이나 수치심 없이
[30:57]
그냥 기록만 하는 거예요. 2주 후에
[31:00]
돌아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31:02]
놀랍니다.
[31:03]
무엇을, 얼마나 자주,
[31:06]
실제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31:08]
알게 되죠.
[31:10]
이렇게 기록하면서 깨닫는 거예요.
[31:12]
마치 용돈 관리하는 것처럼
[31:14]
아이들에게 돈을
[31:15]
책임감 있게 쓰도록 가르치는 것과 같죠.
[31:18]
지출을 기록하고 2주 후에
[31:20]
합산해보면
[31:21]
정확히 알 수 있죠.
[31:23]
그리고 환자들에게 이걸 추천하고
[31:25]
연구한 결과, 이걸 실천하는 사람들은
[31:28]
'많이 먹는구나' 외에도 어떤
[31:31]
깨달음을 얻나요?
[31:34]
음, 첫 번째로 자신이 얼마나
[31:37]
자주, 많이 먹는지
[31:39]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나 많이 먹었다니'
[31:42]
하고 놀라죠. 그리고
[31:45]
두 번째 깨달음은 음식의 종류를 보면서
[31:47]
대부분 '아, 내가 이렇게
[31:51]
정크푸드를 많이 먹었구나'
[31:54]
하고 깨닫게 됩니다.
[31:56]
판단하지 말고
[31:58]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거예요.
[32:00]
이게 첫 번째 단계고,
[32:03]
그 다음은 '스왑 인' 단계로 넘어갑니다.
[32:07]
'스왑 아웃'이 아니라 '스왑 인'이에요.
[32:09]
'스웜프'인 줄 알았네요.
[32:11]
그건 좋지 않게 들리네요.
[32:13]
'스왑 인'이에요. 왜냐하면
[32:16]
사람들은 보통 '아, 이제
[32:19]
절제해야 하는 단계구나'
[32:21]
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에요.
[32:24]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
[32:27]
스왑 인을 생각해보세요.
[32:29]
건강에 좋으면서도
[32:31]
좋아하는 음식으로 바꿔보세요.
[32:35]
우리가 좋아하면서도 건강한
[32:37]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32:39]
제 책 'Eat to beat your diet'에서
[32:41]
200가지가 넘는 음식
[32:44]
재료들을 소개했는데, 모두 맛있고
[32:46]
스왑 인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32:48]
'스왑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뭔가를 먹을 때
[32:51]
다른 것을 대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2:54]
좋지 않은 것 대신에
[32:56]
좋은 것으로 대체하면 할수록
[32:58]
여러분의 삶에서
[32:59]
좋지 않은 것들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듭니다
[33:01]
제가 이 방법을 좋아하는 이유는
[33:03]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이란 말을 들으면
[33:05]
바로 '아...'하고 느끼게 되고
[33:07]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33:10]
선생님의 '스왑인' 방식은
[33:14]
매우 논리적이에요
[33:16]
생각해보면 저는
[33:18]
과자 한 봉지를 생각 없이 먹을 수 있지만
[33:20]
사과는 한 바구니를
[33:22]
먹지는 않을 거예요. 건강한 음식을 추가하면
[33:25]
과식할 가능성이
[33:27]
낮아지죠
[33:29]
맞아요, 그게 바로
[33:31]
또 다른 이점이죠. 그리고
[33:33]
음식을 먹을 때 좀 더
[33:35]
신중해질 거예요. 첫째,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33:39]
둘째, 스왑인을 하고 셋째는
[33:42]
제가 말씀드린 대로
[33:44]
간헐적 단식을 하는 거예요. 하지만 중요한 건
[33:47]
식사할 때 과식하지 않는 것
[33:49]
이것이 2/3 법칙이에요
[33:51]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33:54]
이는 공자에게서 유래한
[33:55]
일본 속담인데 '배가 80% 찼을 때
[33:58]
멈추라'는 말이에요. 이제 어떻게
[34:01]
아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이
[34:03]
일본어로는 '하라 하치 분메'라고 하는데
[34:07]
하라 하치 분메는 실제로
[34:10]
배가 80% 정도 찼을 때
[34:13]
몸의 신호를 듣는다는 뜻이에요
[34:14]
80% 찼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34:16]
보통 바지 단추를 풀어야 할 때쯤이죠
[34:21]
실은 배가 부르다고 느낄 때는 이미 80%를 넘은 거예요
[34:24]
맞아요. 저는 그냥
[34:27]
느낌이
[34:28]
오는데, '아, 한 입만 더'라고 생각하지만
[34:31]
그 한 입은 절대로
[34:34]
이전 한 입만큼 맛있지 않아요
[34:35]
멜, 이런 예를 들어볼게요
[34:37]
주차장에 차를 댈 때
[34:39]
앞에 있는 그
[34:41]
시멘트 블록 있잖아요
[34:43]
조금씩 앞으로 가다가
[34:45]
더 가고 더 가다가
[34:46]
긁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할 때
[34:48]
차에서 그런 소리가 나면
[34:50]
너무 멀리 간 거예요. 이게 바로
[34:52]
바지 단추를
[34:54]
풀어야 할 때와 같은 상황이에요. 천천히 먹고
[34:57]
잘 들으세요. 이게 매우 중요한데
[34:59]
식사를 멈춰야 할 때는
[35:03]
배가 부를 때가 아니라
[35:06]
만족감을 느낄 때예요. '아, 괜찮은데'라고
[35:11]
느낄 때죠. 우리는 너무나
[35:13]
배의 부피나 불룩함을
[35:16]
신경 쓰도록 길들여져 있어요
[35:19]
바지 단추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35:22]
하지만 천천히 먹고
[35:24]
음식을 음미하면서 시간을 들여 먹으면
[35:27]
음식을
[35:28]
어느 순간 포크를 내려놓고
[35:30]
'아, 좋았어. 충분해'라고
[35:32]
생각하게 될 거예요. 그게 바로 80%예요
[35:36]
자연스러운 신진대사를 높이고
[35:39]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35:42]
상위 5가지 음식은 무엇인가요?
[35:45]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35:47]
우리 몸의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음식들이 있어요
[35:50]
신체의 추가적인 지방 연소 기능을
[35:55]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35:56]
빠르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35:58]
자, 보세요. 백색 지방이 있는데
[36:01]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것이 출렁이고
[36:02]
흔들리는 종류의 지방이에요
[36:06]
턱 아래에도 있고
[36:07]
팔 아래에도 있죠
[36:09]
저를 보면서 말씀하시는데
[36:10]
제 턱 아래에 지방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36:13]
출렁이는 지방, 러브핸들, 허벅지, 엉덩이
[36:16]
오, 제가 벗은 걸 보셨나요
[36:18]
박사님? 저를 정확히 설명하고 계시네요
[36:22]
그리고 신체 내부에도
[36:23]
내장 지방이 있습니다
[36:27]
우리 몸은 하나의 관이에요, 생각해보세요
[36:29]
그리고 이 관 안에는
[36:30]
장기들이 있지만, 지방이
[36:32]
그 안에서도 자랄 수 있어요
[36:34]
우리의 내장을 비스세라라고 부르는데
[36:37]
그래서 내장 지방은 내장 주변에서
[36:39]
자라는 지방이에요. 여분의 연료를
[36:41]
더 많이 쌓을수록 지방이 자라서
[36:44]
장기를 압박하게 되고
[36:46]
염증이 생기면
[36:47]
매우 위험해집니다
[36:49]
그래서 이 지방을 태워야 해요
[36:52]
갈색 지방은 출렁이지 않아요
[36:54]
우리는 갈색 지방을 좋아하죠
[36:57]
갈색 지방은 뼈 가까이에 있어서 표면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36:59]
목 주변에 있고
[37:01]
가슴뼈 아래, 그리고
[37:03]
어깨뼈 사이에도 있으며
[37:05]
배에도 조금 분포되어 있습니다
[37:06]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과 다릅니다
[37:10]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면
[37:12]
마치 공간 히터처럼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37:18]
더 명확한 비유를 들자면
[37:20]
주방에 가스레인지가 있다고 할 때
[37:22]
수프나 차를 만들기 위해
[37:24]
물을 데우고 싶다면
[37:27]
가스레인지에 가서 손잡이를 돌리면
[37:29]
딸깍딸깍
[37:31]
슈우웃
[37:33]
갈색 지방이 바로 이렇게 작동합니다
[37:36]
출렁이는 지방을 태우죠
[37:38]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면
[37:40]
백색 지방을 태우게 됩니다
[37:42]
그럼 어떻게 갈색 지방을 활성화할까요?
[37:43]
갈색 지방은 원래 동면을 위해 진화했습니다
[37:48]
추운
[37:49]
온도가
[37:52]
갈색 지방을 자극하고
[37:55]
갈색 지방이 백색 지방을 태워서
[37:58]
에너지와 열을 만들어냅니다
[38:01]
이를 체열 생성이라고 하죠
[38:03]
찬물 목욕이 대사에
[38:04]
좋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38:08]
차가운 온도가
[38:10]
갈색 지방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38:11]
자, 이제 동기부여가 됐네요
[38:13]
그럼 출렁이는 지방을 태우려면
[38:16]
차가운 샤워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38:18]
제가 의사이기 때문에
[38:20]
매우 주의깊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38:23]
차가운 물에 들어가거나
[38:25]
매우 찬 샤워처럼 신체에
[38:27]
충격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기 전에는
[38:29]
의사와 상담하거나
[38:31]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서
[38:32]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을
[38:34]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8:36]
고혈압이나
[38:37]
심장 리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혼자서는
[38:41]
혼자서 이것을 시도하지 마세요.
[38:43]
하지만 만약 시도해보고 싶다면
[38:45]
따뜻한 샤워를 하다가
[38:47]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시원하게 만드세요
[38:50]
이렇게 하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38:51]
제가 생각하기에
[38:54]
10분 정도 있으면 충분합니다
[38:58]
차갑게요, 얼어붙을 정도는 아니에요
[39:01]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시원하게 하세요
[39:04]
그러면 효과를 느끼기 시작할 겁니다
[39:07]
마치 이런 느낌이에요
[39:09]
예를 들어 겨울에
[39:10]
코트 없이 밖에 나가는 것처럼요
[39:12]
잠깐 동안 밖에 나가서
[39:14]
눈 쌓인 진입로 끝에서 메일을 가져올 수 있죠
[39:17]
어느 순간 이렇게 생각하게 될 거예요
[39:18]
'아, 이제 좀 힘들어지는데'
[39:20]
이런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39:21]
그때가 멈출 시점입니다
[39:24]
요즘 일부 사람들이
[39:26]
아침에 얼음물 목욕을 하는데
[39:28]
주의하세요
[39:30]
마치 타이타닉처럼 가라앉는
[39:33]
그런 느낌이 들면
[39:35]
즉시 나와야 합니다
[39:37]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는데
[39:38]
흥미로운 점은 낮은 온도 외에도
[39:41]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39:43]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9:47]
음식 섭취만으로도 지방을 태울 수 있어요
[39:50]
특정 음식이 좋은 지방을 활성화시켜
[39:53]
나쁜 지방과 싸워 과다 지방을 태우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39:55]
박사님, 말씀해 주세요
[39:58]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몸에 있는
[40:00]
군살을 태우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40:02]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40:04]
모든 식료품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40:07]
신선식품 코너와 중앙 통로에서요
[40:09]
먼저 신선식품 코너를 보시죠
[40:11]
사과가 있습니다
[40:13]
사과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40:15]
과육 안에 들어있는데
[40:17]
이 클로로겐산이
[40:21]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고
[40:24]
백색 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40:26]
또 어떤 것들이 있나요? 브로콜리나 케일, 청경채는요?
[40:28]
저는 청경채를 정말 좋아하는데
[40:32]
밑동을 자르고 잎을 씻어서
[40:33]
웍이나 프라이팬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40:36]
마늘을 넣어 볶다가
[40:38]
굴소스를 약간 넣으면
[40:40]
2분 만에 훌륭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40:42]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40:45]
설포라판이 갈색 지방을 자극해서 체지방을 태우게 만듭니다
[40:49]
물론 조리 방법도 중요합니다
[40:51]
제가 버터가 아닌
[40:53]
올리브 오일을 언급한 이유가 있죠
[40:56]
중앙 통로에서 찾을 수 있는
[40:58]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41:01]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41:03]
제가 이런 연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41:06]
사람들에게 이런 전문용어를
[41:07]
모두 외우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41:10]
저와 같은 연구자들을 믿으세요
[41:12]
우리가 이런 성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41:14]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41:16]
하이드록시티로졸과 올레오칸탈이 있는데
[41:19]
이것들은 자연의 선물로
[41:21]
갈색 지방을 자극하고 대사를 활성화하는
[41:24]
지방 연소 물질입니다
[41:26]
올리브 오일로 요리하면
[41:27]
녹색 채소와 올리브 오일이 함께
[41:30]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41:32]
당신과 장보기 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41:34]
식료품점에서 '이 올리브 좀 봐!'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41:36]
그러고 보니, 제 유튜브 채널을 보시면,
[41:38]
제가 전 세계 시장을 다니면서 촬영한 영상이 있어요.
[41:40]
뉴욕과 프랑스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41:42]
제가 무엇을 보고, 왜 그것을 고르는지
[41:45]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영상을 찍었죠.
[41:47]
실제로 쇼핑할 때 무엇을 고르는지,
[41:49]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했어요. 사실 이건 쉬운 일이에요.
[41:51]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41:53]
대체로 실제로도 건강에 좋습니다.
[41:55]
그리고 때로는 건강에 좋을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들이
[41:57]
실제로는 갈색지방을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해요.
[41:58]
예를 들어, 캔에 든 콩도 그런 효과가 있죠.
[42:01]
자,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42:02]
다섯 가지 식품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42:04]
우리 팀이 식료품점에 다녀왔는데,
[42:07]
테이블 위에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것들이 있네요.
[42:09]
이 접시에 있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좋겠어요.
[42:12]
우리가 꼭 추가해야 할 다섯 가지 식품과
[42:15]
그것들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42:17]
네, 바로 시작해보죠.
[42:2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토마토예요.
[42:21]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마토를 좋아하죠.
[42:24]
가든 샐러드뿐만 아니라,
[42:27]
할머니의 토마토 소스나, 이탈리아에 가서 먹는 파스타,
[42:30]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토마토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42:32]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42:35]
천연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있어요.
[42:37]
이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물질인데,
[42:39]
갈색지방을 자극해서 해로운 체지방을 태우도록 돕습니다.
[42:41]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42:44]
이것이 명확하게 입증되었어요.
[42:46]
정상 체형의 젊은 여성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42:48]
평소처럼 식사하고 운동하도록 했어요.
[42:50]
특별한 것은 하지 말라고 했죠.
[42:53]
단 한 가지, 매일 점심 식사 1시간 전에
[42:58]
잘 익은 토마토 하나를 먹도록 했어요.
[43:01]
그게 전부였죠. 그리고 그들의 체성분을 측정했어요.
[43:03]
스캐너로 내장지방을 측정하고,
[43:07]
허리둘레,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
[43:10]
그리고 모든 지표와 염증 수치를 측정했어요.
[43:13]
그리고 한 달 후,
[43:15]
하루에 토마토 하나만 먹었을 뿐인데
[43:17]
1파운드의 체중 감량이 있었어요.
[43:18]
점심 1시간 전 토마토 하나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43:21]
이것이 바로 토마토 속 라이코펜의 힘입니다.
[43:23]
추가 운동도, 칼로리 제한도 필요 없었어요.
[43:26]
원하는 대로 먹되, 토마토만 추가한 거죠.
[43:29]
이것이 바로 음식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예시에요.
[43:31]
이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라이코펜이에요.
[43:33]
만약 라이코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43:35]
물론 덩굴에서 따서 사과처럼 먹어도 좋아요.
[43:37]
그래도 효과는 있을 거예요.
[43:39]
하지만 라이코펜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43:41]
열을 가해서 조리하는 게 좋아요.
[43:44]
살짝 볶아주면 되는데,
[43:45]
190도(화씨) 정도의 온도에서 볶으면 됩니다.
[44:24]
화씨 190도에서 20분간 가열하시면 됩니다.
[44:26]
이렇게 하면 라이코펜의 효능이
[44:29]
250% 증가하는데,
[44:30]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의 화학적 구조가 변화되어
[44:34]
우리 몸이 더 잘 흡수할 수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44:36]
이것이 바로 지중해식 요리가 중요한 이유죠.
[44:39]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처럼
[44:41]
토마토 소스를 가열해서 요리하는
[44:43]
조리법이 있는 것이죠.
[44:45]
천천히 끓이면서 조리하는 거예요.
[44:49]
그리고 라이코펜은 체지방에 녹는 성질이 있는데,
[44:52]
투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44:54]
젊은 사람들에게 라이코펜이 함유된
[44:57]
토마토나 음식을 먹였을 때
[45:00]
라이코펜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45:02]
그들이 발견한 바로는
[45:04]
라이코펜이 직접 엉덩이와 허벅지로 이동하여
[45:07]
체지방이 있는 부위로 가서
[45:09]
갈색 지방을 자극해 지방을 분해하더라고요.
[45:12]
토마토가 직접 체지방이 있는 곳으로 가서
[45:15]
갈색 지방을 자극해 지방과 싸우게 만드는 거죠.
[45:18]
정말 놀라운 발견입니다.
[45:20]
정말 멋진 점은
[45:23]
당신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45:25]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통해
[45:28]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는 것이에요.
[45:30]
우리 신진대사의 놀라운 능력과
[45:34]
그것이 어떻게 제대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45:39]
그리고 적절한 연료를 공급하면
[45:41]
우리 몸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말이에요.
[45:45]
여기 다른 것들도 있는데
[45:47]
이것들은 또 어떤 효과가 있나요?
[45:49]
이 마법 같은 것들은 무엇을 하나요?
[45:51]
석류는 샐러드에 씨앗을 넣어 먹을 수도 있고
[45:54]
순수 석류즙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45:57]
석류는 꽤 달콤하기 때문에
[45:59]
너무 많이 먹거나 마시면 안 됩니다.
[46:02]
실제로 필요한 양은
[46:04]
약 8온스, 한 컵 정도입니다.
[46:06]
이 정도면 충분한데
[46:08]
엘라지탄닌이라는 천연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6:10]
철자는 신경 쓰지 마세요.
[46:13]
복잡한 단어니까요.
[46:15]
엘라지탄닌은
[46:17]
자연의 약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46:21]
석류즙에서 발견되며
[46:24]
장을 자극해서 건강한 점액을 분비하게 합니다.
[46:28]
건강한 점액이 중요한 이유는
[46:31]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46:33]
규칙적인 배변을 돕기 때문이죠.
[46:35]
모든 것이 잘 움직이려면
[46:37]
점액이 필요한데, 이것이 미끄럽게 해서
[46:39]
모든 것을 아래로 잘 이동시키죠.
[46:43]
그리고 이 건강한 점액은
[46:45]
아크라마니아라는
[46:47]
건강한 장내 세균을 자라게 합니다.
[46:51]
무신은 점액을 좋아한다는 뜻이에요.
[46:54]
아크라마니아는
[46:56]
여러분 모두가 주목해야 할
[46:58]
장내 세균의 이름입니다.
[47:03]
아크라마니아는 우리의 신진대사를 지키는
[47:06]
수호자라고 할 수 있죠.
[47:09]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낮추는데,
[47:12]
멜, 이건 정말 최신 핫한 연구 결과예요.
[47:15]
제가 말씀드리자면
[47:17]
아크라마니아의 한 조각을 생각해보세요.
[47:19]
아르마딜로처럼 생각하시면 되는데
[47:21]
딱딱한 껍질이 있고
[47:23]
표면에 작은 조각들이 있죠.
[47:24]
최근에 발견된 한 조각이 있는데
[47:27]
P9이라고 불립니다.
[47:29]
아크라마니아의 이 조각은
[47:33]
박테리아가 살아있든 100개로 나뉘든
[47:35]
이 박테리아 조각, 그 박테리아의 일부가
[47:39]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GLP-1을
[47:42]
생성하도록 만듭니다.
[47:45]
GLP-1은 오제믹과 같은
[47:47]
처방약이 하고자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입니다.
[47:50]
석류는 아크로마니아를 생성하는데,
[47:53]
이 아크로마니아가 GLP-1을 만들고
[47:56]
GLP-1은 혈당을 낮추고
[47:58]
체지방 감소를 돕습니다.
[48:00]
와, 정말 놀랍네요.
[48:03]
이런 발견들이 바로
[48:05]
음식이 약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48:07]
정말 멋진 일이죠. 그런데
[48:09]
석류 주스를 마실 때는
[48:11]
주의해야 합니다. 실용적인 팁을 드리자면,
[48:13]
마트에 가서 석류 주스를 고를 때
[48:15]
반드시 순수 석류 주스인지
[48:17]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8:21]
항상 원재료 표시를
[48:22]
확인해서 사과 주스에
[48:24]
석류를 조금 넣고
[48:26]
빨간 식용 색소를 넣은 제품은 피하세요.
[48:28]
진짜 석류 주스를 구하거나
[48:31]
석류 자체를 사세요.
[48:32]
왜냐하면 통석류를 먹으면
[48:33]
씨앗에서 식이섬유를 얻을 수 있고
[48:36]
이 씨앗의 식이섬유가
[48:38]
장내 미생물을 키워서
[48:41]
아크로마니아를 더 활성화시키기 때문이죠.
[48:44]
정말 대단하네요.
[48:46]
키위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48:48]
키위는 정말 놀라운데요,
[48:50]
첫째로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48:52]
이게 어떤 효과가 있냐면
[48:54]
염증을 낮춰줍니다. 만약
[48:56]
여분의 체지방이 있다면
[48:58]
확실히 염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49:00]
하루에 키위 한 개만 먹어도
[49:02]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49:05]
염증이 감소하고
[49:07]
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죠.
[49:10]
몸 안의 긴장이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49:13]
또한 키위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있는데
[49:16]
이 식이섬유가 건강하지 않은
[49:19]
장내 세균을 건강하게
[49:22]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49:24]
하루 한 개의 키위로 24시간 만에
[49:28]
다음날부터 바로
[49:30]
좋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49:33]
뭐라고요? 다음날이요? 키위 하나로요?
[49:37]
네,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49:39]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49:40]
건강하지 않은 장내 세균이
[49:43]
하루 만에 건강한 방향으로
[49:46]
변화하기 시작하죠.
[49:47]
4일이 지나면
[49:48]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9:51]
이것이 바로
[49:53]
아침에 키위 하나 먹는 것이
[49:54]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49:57]
아,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50:00]
키위 껍질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50:03]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50:05]
하지만 누가 그걸 먹나요?
[50:07]
저도 안 먹을 것 같지만
[50:08]
스무디로 만들면 됩니다.
[50:12]
키위는 숟가락으로 먹고 껍질은
[50:15]
블렌더에 넣어서
[50:17]
스무디를 만들면 껍질도 사라지고
[50:19]
엄청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죠.
[50:22]
정말 좋은 팁이네요.
[50:24]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 좋겠어요.
[50:25]
이제 말차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50:28]
말차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녹차 음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
[50:31]
녹차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50:33]
지금 보니 녹차를 드시고 계시네요.
[50:35]
지금 티백으로 우려 마시고 계신데,
[50:37]
티백 안에 있는 차 잎이
[50:39]
뜨거운 물에 우려져서
[50:41]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이
[50:43]
물에 녹아 나오게 되죠.
[50:45]
이렇게 마시면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데,
[50:47]
카테킨은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켜
[50:49]
해로운 백색 지방을 연소시키죠.
[50:51]
제가 차 마시는 걸 보여드리죠.
[50:53]
한 모금 드셔보세요. 자, 한 모금 드셔보세요.
[50:56]
좋죠. 하지만 말씀드려야 할 게 있는데,
[50:58]
말차는 티백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51:02]
왜냐하면 말차는 차 잎 전체를
[51:04]
가루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죠.
[51:07]
폴리페놀을 100% 섭취할 수 있습니다.
[51:11]
티백에는 남는 게 없죠.
[51:12]
모든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고
[51:15]
장내 미생물에 좋은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1:18]
차의 폴리페놀을 섭취하고 싶다면
[51:19]
말차를 드세요. 섬유질도 얻고 폴리페놀도 100% 섭취할 수 있죠.
[51:23]
정말 효과가 강력하고
[51:27]
해로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51:28]
체지방을 감소시킨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냐면
[51:31]
실제로 허리둘레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51:32]
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51:34]
허리둘레가 2.5센티미터 정도 줄어들 수 있어요.
[51:37]
벨트 한 칸이
[51:39]
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줄어들 수 있다는 거죠.
[51:41]
이는 일본 연구진들의 임상연구로 입증되었습니다.
[51:43]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모든 음식들은
[51:46]
한 가지 설명이 필요한데요.
[51:47]
말차가 때로는 풀 맛이 나기 때문에
[51:49]
설탕이나 다른 것을 좀 넣으면
[51:52]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
[51:55]
그렇지 않습니다.
[51:57]
만약 말차 맛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51:59]
참고로 풀 맛이 나는 이유는
[52:02]
말 그대로 잎 전체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52:04]
여기서 제가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52:05]
스무디나 쉐이크에 넣으시면 됩니다.
[52:08]
그냥 부어넣으시면
[52:10]
맛이 감춰지면서
[52:12]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갑니다.
[52:13]
박사님, 정말 천재적인 방법이네요!
[52:15]
가장 간단한 방법이죠.
[52:18]
자, 말차도 정말 좋고,
[52:20]
다크 초콜릿도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
[52:23]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52:25]
다들 좋아하시죠?
[52:26]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는데,
[52:28]
'박사님, 정말
[52:29]
초콜릿을 먹으라고 하시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52:33]
그 이유는 초콜릿이
[52:36]
사실은 식물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놀랍죠?
[52:39]
초콜릿의 원료가 무엇일까요?
[52:41]
바로 카카오입니다.
[52:44]
카카오는 코코아 열매에서 나오는데요,
[52:48]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를 따서
[52:51]
이 미식축구공 모양의 무거운 열매를
[52:53]
잘라서 겉껍질을 벗기고
[52:56]
말려서 발효시킨 다음
[52:58]
가루로 만듭니다.
[53:01]
이걸 섞어서 초콜릿을 만드는 거죠.
[53:04]
초콜릿은 가공식품이지만
[53:06]
식물성 식품으로
[53:07]
만들어집니다. 그 씨앗 안에는
[53:10]
엄청난 양의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53:13]
그 중 하나가 프로안토시아니딘입니다.
[53:15]
초콜릿에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53:18]
즉, 카카오 퍼센트가 높을수록
[53:21]
60%, 70%, 80%, 90%, 100% 이런 비율에 대해 들어보셨죠?
[53:24]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데
[53:28]
80% 이상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53:30]
초콜릿에서 폴리페놀을 아주 많이 얻을 수 있죠.
[53:32]
맞습니다.
[53:35]
그리고 이
[53:36]
폴리페놀이 갈색 지방을 자극해서
[53:39]
해로운 백색 지방을 연소시키게 만듭니다.
[53:41]
다크 초콜릿이 바로 그렇게 작용하죠.
[53:44]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더 쓰긴 하지만
[53:46]
제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53:48]
작은 조각을 떼어서
[53:50]
커피와 함께 즐기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53:55]
초콜릿 한 입에 커피 한 모금,
[53:58]
자신만의 모카를 만들 수 있죠.
[53:59]
그리고 커피에도 폴리페놀이 들어있어요.
[54:03]
클로로제닉산이라고 하는데
[54:06]
사과에서 언급했던 그거 맞아요.
[54:08]
커피에도 클로로제닉산이 있죠.
[54:10]
커피 한 잔이면 갈색 지방을
[54:12]
자극해서 해로운 백색 지방을
[54:14]
매일 아침 연소시킬 수 있어요. 잠깐만요,
[54:18]
커피랑 초콜릿이 지방 연소를 돕는다고요?
[54:21]
네, 이건 이중 효과예요.
[54:23]
말차,
[54:25]
키위, 석류, 토마토도 지방 연소를 돕고
[54:28]
에다마메도 그래요.
[54:30]
여기 접시에
[54:31]
에다마메가 있는데요,
[54:33]
콩이죠. 연구 결과에 따르면
[54:37]
콩이 갈색 지방을 자극해서
[54:39]
해로운 체지방을
[54:41]
연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4:43]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음식들은
[54:45]
특별한 게 아니에요.
[54:48]
인터넷에서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54:49]
이상한 보충제도 아니고,
[54:51]
보디빌더가 될 필요도 없고
[54:54]
운동선수가 될 필요도 없어요.
[54:55]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음식이
[54:57]
건강에 정말 좋을 수 있어요.
[55:00]
단, 과식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55:02]
연료통을 넘치게 채우지 말고
[55:05]
계속 움직여서
[55:07]
연료를 소비하면서
[55:09]
해로운 음식을
[55:11]
과잉섭취하지 않으면 됩니다.
[55:13]
나쁜 음식에 대해서는
[55:15]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55:17]
제 철학은 이렇습니다.
[55:19]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섭취하면
[55:21]
자연스럽게 나쁜 것을 먹을
[55:22]
공간이 줄어들죠.
[55:24]
하지만 나쁜 것도 알아봅시다.
[55:26]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55:28]
어릴 때부터 먹어온 흔한 음식 중에
[55:31]
좋지 않은 것들이 있죠.
[55:33]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55:34]
많은 소셜 인플루언서들처럼
[55:37]
특정 음식이나 브랜드를 비난하거나
[55:39]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
[55:42]
수치심을 주고 싶지 않아요.
[55:44]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가끔
[55:46]
과자를 즐기는데, 그게 나쁘지 않아요.
[55:49]
대부분의 시간을
[55:51]
우리 몸의 건강한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데 쓴다면
[55:54]
가끔은 좀 안 좋은 것을 먹어도 됩니다.
[55:56]
마치 가끔
[55:57]
질 낮은 기름을 넣는 것처럼
[55:59]
금방 회복될 거예요.
[56:01]
우리 몸은 정말
[56:03]
회복력이 뛰어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56:06]
한 가지 이해하셔야 할 게 있는데요
[56:09]
우리는 이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56:11]
왜 특정 음식들이 그렇게
[56:14]
해로운지에 대해 말이죠
[56:17]
제가 항상 예로 드는 것이 있는데,
[56:20]
바로 탄산음료입니다. 파란 캔이든
[56:23]
빨간 캔이든 상관없이,
[56:25]
일반 탄산음료든 다이어트 탄산음료든
[56:29]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에
[56:31]
전혀 좋지 않습니다. 제로나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죠
[56:34]
특히 그것들이 더 그렇죠
[56:36]
특히 다이어트 음료가 더 안 좋습니다
[56:38]
탄산음료의 역사는 프랑스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56:41]
그들이 과일 주스를 팔고 있을 때
[56:45]
누군가가 사업 아이디어를 냈죠
[56:47]
과일 주스에 거품을 넣어보자고
[56:50]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56:53]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죠
[56:55]
그게 바로 탄산음료의 시작이었고
[56:57]
소다 파운틴과 그 모든 것들이 시작됐죠
[56:59]
당신이 해야 했던 건
[57:00]
주스를 넣고
[57:01]
거기에 가스를 빠르게 주입하는 것이었죠
[57:04]
20세기로 오면서
[57:06]
이제는 대량 생산이 시작됐고
[57:09]
일반 탄산음료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57:12]
모두 다 포함하고 있는 게 있는데
[57:15]
일반 탄산음료에는
[57:17]
7~9티스푼의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57:20]
제가 집에서 음료를 대접하면서
[57:25]
9티스푼의 설탕을 넣고
[57:28]
이걸 마시라고 하면 여러분은
[57:30]
'역겹다, 못 마시겠다'
[57:31]
라고 하실 텐데
[57:33]
탄산음료를 마실 때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57:36]
이런 과다한 설탕과 탄수화물
[57:39]
아까 탄수화물 과다섭취에 대해 얘기했죠
[57:41]
이제 여러분은
[57:42]
그 탱크를 정말 빠르게 채우고 있는 거예요
[57:44]
넘쳐흐를 정도로요
[57:46]
게다가 대사에
[57:48]
과부하가 걸립니다
[57:49]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57:52]
호르몬들을 기억하세요
[57:54]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57:56]
이 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리면
[57:59]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58:02]
기능이 저하되고
[58:04]
약간 탈선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한 캔이나
[58:07]
가끔 두 캔 정도는
[58:10]
괜찮을 거예요
[58:12]
몸에 좋진 않겠지만
[58:14]
금방 회복될 겁니다
[58:16]
제가 의대 시절
[58:18]
선명히 기억나는 게 있는데
[58:20]
한 동급생이 있었어요
[58:22]
미래의 의사가 될 사람이
[58:24]
매일 탄산음료 2팩을
[58:26]
마시면서 하루를 버틴다고 자랑했죠
[58:29]
하루에 12캔의 탄산음료였어요
[58:32]
생각해보세요, 그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58:34]
매일 자신의 몸에
[58:36]
넣고 있었던 거죠
[58:38]
108티스푼이나 되는
[58:40]
엄청난 양의 설탕 더미를 상상해보세요
[58:44]
제로 버전, 무설탕 버전이
[58:47]
개발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58:50]
1970년대와 80년대에
[58:52]
우리가 깨달았죠
[58:54]
설탕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라는 걸
[58:56]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는데
[58:59]
전형적인 산업용 식품 제조업체들의 사고방식으로
[59:05]
뭔가를 발명해보자
[59:06]
인공감미료를 만들어보자는 거였죠
[59:08]
무칼로리 감미료는 먹을 수 있고
[59:10]
달콤한 맛이 나지만 실제로
[59:12]
칼로리가 전혀 없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죠
[59:14]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59:17]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음료를
[59:19]
많이 마시는 사람들도 실제로
[59:21]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59:24]
설탕이 없는데도 말이죠. 잠시만요
[59:26]
앞서 우리가 이야기했던
[59:28]
칼로리는 연료이고
[59:30]
칼로리가 적다는 점에 대해서는 맞습니다
[59:33]
하지만 우리가 또 이야기했던 것처럼
[59:35]
장내 미생물이 좋은 대사와
[59:38]
연료 연소를 돕는다는 점도 있죠
[59:41]
멜, 이건 최근 몇 년 사이에 밝혀진 사실인데
[59:44]
최근 몇 년 동안의 연구에서
[59:47]
장내 세균이 인공감미료에 매우
[59:50]
민감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59:53]
인공감미료가 실제로
[59:55]
건강에 좋은 장내
[59:57]
세균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59:59]
좋은 의도로 만든 무칼로리 감미료가
[01:00:01]
우리 몸에 들어가면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01:00:03]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01:00:06]
장내 미생물에게 전달됩니다
[01:00:08]
그러면 장내 세균이
[01:00:10]
반응하기 시작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며
[01:00:12]
일부는 죽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01:00:14]
대사 기능이 정상적으로
[01:00:16]
작동하지 않게 되고 원래의 경로에서
[01:00:18]
벗어나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01:00:20]
그래서 첫 번째로 피해야 할 음식은
[01:00:22]
일반 탄산음료와 다이어트 음료입니다
[01:00:24]
음... 이건 정말 피해야 할
[01:00:28]
음식 중 하나입니다
[01:00:29]
자, 두 번째 피해야 할 음식은
[01:00:32]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하는 것은
[01:00:35]
이런 포장된 건강식품들입니다
[01:00:40]
공항에 가보면
[01:00:43]
바를 보게 되는데
[01:00:45]
그래놀라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서
[01:00:47]
건강에 좋아 보이는
[01:00:48]
바처럼 보이죠, 맞습니다
[01:00:51]
하지만 성분표를 한번 보세요
[01:00:54]
거기에는 유화제들이 있는데
[01:00:57]
재료들을 붙이는 접착제 역할을 하고
[01:00:59]
때로는 인공향료가
[01:01:01]
들어있습니다. 왜냐하면
[01:01:03]
건강한 재료만으로는 충분히
[01:01:05]
달콤한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이죠
[01:01:09]
인공 착색료도 들어있어서
[01:01:11]
더 보기 좋게 만듭니다. 또 다른 예로
[01:01:13]
바 말고도, 견과류가
[01:01:16]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죠? 예를 들어
[01:01:18]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캐슈너트 같은
[01:01:21]
견과류들 말입니다. 공항이나
[01:01:23]
편의점에 가면
[01:01:26]
건강식품 코너에서
[01:01:27]
봉지에 든 견과류를 보게 되는데
[01:01:29]
바비큐 맛이라고 되어있죠
[01:01:31]
하지만 바비큐 맛이라는 건 없습니다
[01:01:33]
성분표를 보면
[01:01:35]
빨간색 식용 색소, 노란색 식용 색소,
[01:01:38]
인공 조미료가 들어있고
[01:01:40]
실제 고추가 아닌
[01:01:42]
인공 재료들입니다
[01:01:44]
맛을 내기 위해 넣은 것이죠
[01:01:46]
이런 식으로 제조된 것들 중에서
[01:01:48]
건강식품이라고 표시된 것들은
[01:01:51]
반드시 성분표를 읽어보세요
[01:01:53]
그리스어나 라틴어처럼 보이거나
[01:01:55]
발음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01:01:58]
초가공 성분이 들어있다는 뜻인데
[01:02:00]
이는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01:02:02]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01:02:04]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며
[01:02:06]
염증을 일으키고 장내 미생물까지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01:02:08]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01:02:11]
이런 초가공 식품은 피하세요.
[01:02:12]
형광색처럼 보이는 것들 있죠?
[01:02:14]
그런 것들은 아마도 좋지 않을 겁니다.
[01:02:17]
장에 핵폭탄을 던지는 거나 마찬가지죠.
[01:02:18]
장에 핵폭탄을 던지지 마세요.
[01:02:21]
절대로 장에 핵폭탄을 던지지 마세요.
[01:02:23]
또 무엇을 피해야 할까요?
[01:02:25]
다음으로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은
[01:02:27]
가공육입니다.
[01:02:30]
우리 모두 가공육과 함께 자랐죠.
[01:02:33]
제 어린 시절 가장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01:02:35]
종이봉투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01:02:38]
가공육 샌드위치를 들고 학교에 가던 거예요.
[01:02:41]
델리에 가보면...
[01:02:43]
그런데 델리(delicatessen)라는 말이
[01:02:45]
왜 생겼는지 아세요?
[01:02:46]
델리카테슨이라고 하는 이유가
[01:02:48]
'맛있는(delicious)'의 줄임말인데요,
[01:02:51]
이는 사람들이 남은 고기를
[01:02:54]
어떻게 하면
[01:02:55]
맛있게 팔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나온 거예요.
[01:02:59]
그래서 이런 것들...
[01:03:01]
살라미나 볼로냐 같은
[01:03:04]
델리에서 보는 모든 것들은
[01:03:06]
사실은 식품 산업의 부산물로 나온
[01:03:10]
작은 고기 조각들을 모아서 만든 겁니다.
[01:03:13]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지만
[01:03:15]
먼저 왜 좋지 않은지 얘기해볼까요?
[01:03:17]
역겹네요.
[01:03:18]
슬라이스된 고기가 바로 그런 거예요.
[01:03:20]
맞아요, 그게 바로
[01:03:22]
슬라이스 고기의 진실이에요.
[01:03:23]
정말요? 네, 실제로요.
[01:03:26]
칠면조 고기가 네모난 모양으로
[01:03:28]
나올 거라고 생각하세요?
[01:03:29]
가슴살처럼 보이긴 하던데... 잘 모르겠어요.
[01:03:32]
포장지에 유기농이라고 적혀있는 걸 봤어요.
[01:03:34]
가공육이라고 하실 때
[01:03:35]
슬라이스된 고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01:03:37]
네, 델리에서 파는
[01:03:38]
앞뒤로 움직이면서
[01:03:40]
슬라이스해서 파는 그런 종류요.
[01:03:42]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01:03:45]
이런 가공육에 대해 밝혔는데요,
[01:03:48]
신선하게 도축해서
[01:03:50]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고기가 아닌
[01:03:53]
이런 가공육들은
[01:03:56]
현재 상태로 만들기 위해
[01:03:59]
온갖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고
[01:04:00]
WHO에서는 이것을
[01:04:03]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01:04:06]
세계보건기구에서요.
[01:04:07]
여기에는 볼로냐 소시지,
[01:04:09]
살라미, 페퍼로니가 포함됩니다.
[01:04:11]
그리고 이런 일화가 있는데요,
[01:04:14]
제 환자 중 한 분이 전직 USDA
[01:04:17]
검사관이셨어요. 은퇴하신 분이었죠.
[01:04:21]
저는 환자들의 직업에 대해
[01:04:23]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했어요.
[01:04:24]
랍스터 전문가한테 랍스터에 대해 듣는 것처럼요.
[01:04:26]
이 USDA 검사관에게
[01:04:28]
물었죠. '자세한 내용을 모두 알려주세요.
[01:04:31]
육류 검사에 대해 모든 걸 말씀해주세요.'
[01:04:33]
그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01:04:35]
'제가 고무장화를
[01:04:37]
4개월마다 바꿔야 했는데
[01:04:39]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01:04:41]
바닥에 있는 물질이
[01:04:44]
가공육을 만드는 공장의 액체가
[01:04:47]
제 장화를 녹여버렸습니다
[01:04:49]
세상에, 그래서 이것이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는데
[01:04:52]
이런 것들이 아마도
[01:04:54]
건강에 좋지 않은 육류에
[01:04:57]
들어있을 거라는 거죠. 단순히
[01:04:59]
질산염뿐만이 아니라
[01:05:00]
합성 질산염과
[01:05:02]
다른 보존제와 착색제도 포함되어 있죠
[01:05:06]
1급
[01:05:07]
발암물질이며,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
[01:05:11]
암 발병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01:05:13]
특히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지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01:05:16]
이런 것을 많이 먹으면
[01:05:17]
장으로 내려가니까요. 하지만
[01:05:19]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01:05:21]
델리에 가서
[01:05:24]
볼로냐나 살라미를 주문할 때
[01:05:28]
원통 모양으로 되어있잖아요
[01:05:32]
동물은 원통 모양이 아닌데
[01:05:34]
이건 사실
[01:05:37]
고기 부스러기예요. 이건
[01:05:39]
'Science Versus'라는 팟캐스트에서
[01:05:42]
배웠어요. 정말 좋은
[01:05:44]
팟캐스트인데, 거기서 알게 된 게
[01:05:47]
제가 배운 바로는
[01:05:49]
원래는 고기 부스러기를 전부
[01:05:51]
모아서 미군이
[01:05:53]
고기 접착제를 발명했대요
[01:05:57]
부스러기를 갈아서
[01:05:59]
거기에 넣을 수 있게요
[01:06:01]
마치 파티클보드처럼
[01:06:03]
대형 마트에 가보면
[01:06:05]
이런 델리 미트들은
[01:06:08]
기본적으로 고기
[01:06:10]
입자들을 붙여서
[01:06:12]
원통 모양으로 만든 거예요
[01:06:14]
맞아요, 튜브에 담겨
[01:06:16]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죠
[01:06:18]
전 그게 동물의 일부인 줄 알았어요. 와
[01:06:21]
그럼 슬라이스된 고기를 사는데
[01:06:23]
유기농이라고 하면
[01:06:25]
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01:06:30]
저는 현실주의자예요
[01:06:32]
만약 당신이 정말
[01:06:35]
볼로냐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면
[01:06:38]
마음껏 즐기세요. 하지만
[01:06:40]
시간을 들여 음미하고
[01:06:41]
자주 먹지는 마세요
[01:06:43]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아시죠
[01:06:45]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면 안 되지만
[01:06:48]
가끔은 다들 하잖아요. 하지만
[01:06:50]
항상 과속하면 안 됩니다
[01:06:52]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01:06:55]
저는 사람들에게 델리미트를
[01:06:58]
먹으라고 권장하는 게 아니라
[01:07:00]
탄산음료나
[01:07:04]
정크푸드처럼 가공육은
[01:07:08]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거예요
[01:07:10]
맛있고 우리가 자라면서 먹었지만
[01:07:11]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01:07:13]
또 뭘 피해야 할까요?
[01:07:15]
놀라실 만한
[01:07:16]
최신 연구 결과를 말씀드리죠
[01:07:18]
바로
[01:07:19]
생수입니다. 왜 생수를 피해야 할까요?
[01:07:23]
물이 문제가 아니라
[01:07:25]
병이 문제입니다
[01:07:27]
이제 우리는 이 생수들이
[01:07:29]
제 경우만 해도 예전에는
[01:07:32]
항상 생수를 들고 다녔어요
[01:07:34]
수분 섭취를 해야 하니까요
[01:07:35]
맞죠? 그리고 휴가 때
[01:07:38]
휴가지에 가서
[01:07:40]
호텔 방에서 생수를 받게 되는데
[01:07:44]
이제 우리가 알게 된 사실은
[01:07:47]
플라스틱 병에서
[01:07:49]
미세 플라스틱이 물속으로 흘러들어간다는 겁니다
[01:07:52]
우리가 맛은 느끼지 못하지만
[01:07:54]
실제로 플라스틱을 몸에 섭취하고 있죠
[01:07:56]
아주 작은 플라스틱 입자들이
[01:07:58]
들어가고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01:08:02]
우리가 매주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01:08:05]
플라스틱을 섭취하는지? 신용카드 한 장 분량입니다
[01:08:08]
매주 그만큼을 섭취하고 있죠
[01:08:11]
이건 몇 년 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인데
[01:08:13]
사람들이 자주 물어봤어요
[01:08:15]
플라스틱의 영향이 뭐냐고
[01:08:17]
그때는 제가
[01:08:19]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답했죠
[01:08:21]
'잘 모르겠다, 아마도 괜찮을 것'
[01:08:24]
'우리 몸이 어떻게든 배출할 거야'라고요
[01:08:27]
하지만 최근 24개월 동안
[01:08:30]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01:08:32]
지금 말씀드리는 건 모두
[01:08:35]
새로운 발견인데요, 미세 플라스틱이
[01:08:38]
인체에서 검출되었고
[01:08:40]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01:08:43]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01:08:45]
신경과 의사와
[01:08:47]
심장 전문의들이 함께 연구를 했는데
[01:08:51]
혈관이 막힌 환자들을
[01:08:54]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
[01:08:56]
특히 뇌로 가는 큰 혈관이
[01:08:58]
좁아진 환자들을 조사했습니다
[01:09:01]
그리고 그 막힌 부분을
[01:09:03]
제거했을 때
[01:09:04]
마치 배관공이
[01:09:06]
배수구를 청소하듯이
[01:09:08]
혈관의 플라크를 제거하고
[01:09:10]
살펴보니
[01:09:13]
좁아진 혈관 속에 플라스틱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01:09:17]
뇌로 가는 혈관에서요
[01:09:18]
더 중요한 발견은
[01:09:22]
혈관에 플라스틱이 박혀있는 사람들은
[01:09:24]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01:09:26]
치명적인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01:09:29]
4배나 높다는 상관관계였습니다
[01:09:32]
정말 심각한 문제죠
[01:09:35]
그 후속 연구에서는
[01:09:37]
뇌에서도 플라스틱이
[01:09:39]
발견되었는데, 심지어 주방 저울로
[01:09:41]
두 사람의 뇌를 측정해보면
[01:09:44]
플라스틱이 더 많은 뇌가
[01:09:45]
무게가 더 나갑니다
[01:09:47]
마치 쿠키 만들 때
[01:09:49]
밀가루 재듯이
[01:09:50]
인간의 뇌 속
[01:09:52]
플라스틱 양을 측정할 수 있게 된 거죠
[01:09:55]
혈액 순환계에서도 발견되었는데
[01:09:57]
이전에는 찾아보지도 않았지만
[01:10:00]
병원에서 채혈한 혈액을
[01:10:02]
조사해보면
[01:10:03]
실제로 플라스틱이
[01:10:06]
순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01:10:09]
게다가 인간의 고환에서도 발견되었고
[01:10:12]
정액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01:10:15]
비뇨기과 의사들이
[01:10:17]
수술을 하면서 발견한 바로는
[01:10:20]
심지어 음경 조직에도
[01:10:22]
플라스틱이 박혀있었는데
[01:10:25]
아마도 수년간의 플라스틱 노출 때문일 겁니다
[01:10:29]
저는 겁주려는 게 아니라
[01:10:30]
무서운 얘기지만, 그럼 물은 어디에 담아 마셔야 할까요?
[01:10:34]
유리병에 담아 마셔야 합니다
[01:10:36]
자, 첫 번째로
[01:10:38]
먼저 실용적인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01:10:40]
물을 마실 때는 유리 용기를 사용하세요.
[01:10:43]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유리 용기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01:10:47]
그리고 체육관에
[01:10:48]
물병을 가져가시는 분들은
[01:10:50]
금속 물병이나
[01:10:52]
내부가 유리로 코팅된 물병을 사용하세요.
[01:10:54]
플라스틱 물병은
[01:10:56]
즉시 버리시기 바랍니다.
[01:10:59]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01:11:01]
서랍과 수납장을 뒤져보세요.
[01:11:03]
음식 보관에 사용했던
[01:11:05]
플라스틱 용기들,
[01:11:09]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용기들은
[01:11:10]
모두 버리세요.
[01:11:13]
세라믹이나 유리 용기로 교체하세요.
[01:11:18]
찬장에 있는 컵들도 마찬가지입니다.
[01:11:21]
세라믹 머그컵이나 유리컵은 괜찮지만
[01:11:23]
손님용으로 가지고 계신
[01:11:26]
플라스틱 컵들이 있다면
[01:11:28]
야구장에서 얻은 것이든
[01:11:30]
무엇이든 버리세요. 그런데 지금
[01:11:32]
제가 실리콘 컵을
[01:11:33]
건네드려서 좀 민망하네요.
[01:11:36]
이걸로 마시지 마세요, 리 박사님.
[01:11:39]
미세 플라스틱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01:11:42]
사실 완전히 피하기는
[01:11:43]
거의 불가능합니다.
[01:11:46]
환경 어디에나 있죠.
[01:11:48]
새 카펫에도 있고
[01:11:49]
집의 공조 시스템에도
[01:11:51]
있습니다. 하지만
[01:11:55]
음식을 통해 직접 섭취하는 것과는
[01:11:57]
다릅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01:11:59]
체내로 흡수하기도 하지만,
[01:12:02]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01:12:04]
피해야 할 음식에 관해서는
[01:12:07]
가능한 한
[01:12:08]
플라스틱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01:12:10]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뚜껑이나
[01:12:12]
랩을 씌워 데우지 마세요.
[01:12:15]
플라스틱 포장된 식품을
[01:12:18]
사지 마세요. 아시죠,
[01:12:20]
그런 간편식들 말입니다.
[01:12:22]
큰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고
[01:12:24]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01:12:27]
포크로 구멍을 내 증기를 빼는 그런 것들,
[01:12:30]
모두 플라스틱이 코팅되어 있고
[01:12:32]
우리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01:12:34]
우리는 이것들이, 그리고
[01:12:38]
사람들이 수년간
[01:12:39]
이야기해 왔듯이
[01:12:41]
미세 플라스틱이 내분비 교란물질일 수 있고
[01:12:44]
그것이 우리의
[01:12:45]
호르몬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일 수 있다고 봅니다.
[01:12:48]
하지만 저는 충분한 데이터를 보지 못했습니다.
[01:12:50]
제가 과학자이기 때문에
[01:12:52]
진정한 과학자라면,
[01:12:54]
당신도 많이 만나보셨겠지만
[01:12:56]
진정한 과학자는 아는 것도 말하지만
[01:12:58]
모르는 것도
[01:13:00]
인정합니다.
[01:13:01]
저는 호르몬 교란물질과
[01:13:03]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01:13:05]
충분히 알지 못하지만
[01:13:07]
혈관 전문가로서 알고 있는 것은
[01:13:09]
혈관에 쌓이는
[01:13:11]
작은 입자들이
[01:13:12]
심각한 건강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01:13:16]
그래서 제가 볼 때
[01:13:19]
가공육이나 전자레인지 식품,
[01:13:21]
탄산음료 외에도
[01:13:23]
플라스틱 물병은 피하세요.
[01:13:27]
플라스틱 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01:13:30]
물은 피하세요. 왜냐하면
[01:13:31]
유리병에 담긴 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01:13:34]
비행기에서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는지에 대해
[01:13:36]
강력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요
[01:13:39]
비행기에서 무엇을 마시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01:13:41]
말씀해 주시겠어요? 제가 연구를 하고 동료들과 일하면서
[01:13:46]
꽤 많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01:13:48]
비행기에서의 경험이 많습니다
[01:13:51]
아마 당신도 잘 아실 거예요
[01:13:53]
비행기에 대해 특이한 점 중 하나는
[01:13:55]
정말 이상한 것인데
[01:13:58]
우리가 본능적으로
[01:13:59]
음료와 음식을 제공받고, 저 같은 경우
[01:14:02]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있을 때
[01:14:04]
누군가 와서 음식을 건네주면
[01:14:06]
본능적으로 받게 되죠
[01:14:09]
무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비행기 표에
[01:14:11]
포함된 거죠. 하지만 그래도
[01:14:13]
먹어야 할 것 같은
[01:14:14]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01:14:16]
절대 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저는 비행기에서
[01:14:19]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01:14:21]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01:14:23]
커피나 차에 사용되는 물이
[01:14:25]
비행기 안에 있는 물탱크에서 나오거든요
[01:14:28]
그리고 그 탱크는 일년에 한두 번
[01:14:32]
정도밖에 청소하지 않아요
[01:14:34]
그러니까 상상해보세요
[01:14:37]
용기를 오랫동안
[01:14:38]
청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01:14:41]
정말 끔찍하죠. 더 자세히
[01:14:43]
설명하고 싶지 않지만, 비행기 동체 안에 있는
[01:14:46]
녹슨 오래된 탱크와
[01:14:48]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들
[01:14:50]
그걸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니까요
[01:14:53]
물론 승무원들이 커피를 만드는
[01:14:55]
공간은 깨끗해 보이고
[01:14:56]
커피도 괜찮아 보이죠
[01:14:58]
특별한 맛은 없지만, 저는
[01:15:01]
제 몸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01:15:04]
신경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01:15:07]
차라리 유리병에 담긴 물이나
[01:15:09]
커피를 선택하거나, 더 좋은 방법은
[01:15:13]
자신의 보온병을 가져오는 거예요
[01:15:15]
금속이나 유리로 된 보온병에
[01:15:18]
커피를 담아오세요
[01:15:20]
물론 보안검색 통과 후에 채워야 하고
[01:15:23]
그렇게 하면 이제
[01:15:25]
이상한 것들이 섞이지 않은
[01:15:27]
믿을 수 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죠
[01:15:30]
이 방송을 듣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조언은
[01:15:32]
이상한 것들을 몸에 넣지 마세요
[01:15:35]
무슨 화학물질인지, 발음도 할 수 없고
[01:15:37]
왜 거기 있는지도 모르는 것들 말이에요
[01:15:40]
제가 미트글루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01:15:42]
그런 것들은 정말
[01:15:44]
원하지 않는 것들이에요
[01:15:46]
우리가 그것과 함께 자랐더라도
[01:15:47]
우리에게 좋은 것들에 대해
[01:15:49]
점점 더 많이 알게 되고 있지만
[01:15:51]
동시에 우리에게
[01:15:53]
해로운 것들도 더 잘 알게 되고 있죠
[01:15:55]
Dr. Li, 제가 생각하기에
[01:15:56]
정말 혼란스러운 점은
[01:15:58]
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는 거예요
[01:16:00]
다음으로 가고 싶은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01:16:03]
신선한 농산물을 구하기 어려운
[01:16:05]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고
[01:16:08]
직접 재배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01:16:10]
식료품을 구매할 때 가장 좋은 곳과
[01:16:13]
식료품을 쇼핑할 때의 최적의 장소는 어디인지,
[01:16:17]
그리고 파머스 마켓과
[01:16:19]
일반 마트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01:16:21]
그렇죠, 아시다시피
[01:16:23]
그건 중요한 질문인데요. 음...
[01:16:26]
저는 실용적인 사람이라서
[01:16:29]
실용적으로 말씀드리자면
[01:16:31]
식품을 구매할 때는 가능한 한
[01:16:34]
최고 품질의 식품을 구매하되
[01:16:36]
가장 편리한 곳에서 구매하세요.
[01:16:38]
당신이 접근할 수 있는
[01:16:40]
장소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01:16:41]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01:16:44]
고급 유기농 파머스 마켓에서 쇼핑할 수 없다고
[01:16:47]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요.
[01:16:51]
많은 분들이 그럴 여건이 안 되잖아요.
[01:16:53]
그래서 만약 지금 듣고 계신 분이
[01:16:56]
그런 상황이라면, 일반 마트에서는
[01:16:58]
어떻게 쇼핑하시나요?
[01:17:01]
연구를 바탕으로 어떤 점을
[01:17:03]
발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01:17:06]
네, 제가 마트에 가면
[01:17:09]
먼저 채소·과일 코너로 갑니다.
[01:17:11]
보통 매장 입구에 있죠.
[01:17:13]
그리고 입구 쪽에 진열된
[01:17:14]
상품들을 보는데, 상품 옆에
[01:17:17]
표시된 작은 안내문을 보면
[01:17:18]
지역 농산물인지 알 수 있어요.
[01:17:21]
지역 사과나 딸기처럼요.
[01:17:24]
제철 농산물이라는 거죠.
[01:17:26]
이런 제철 농산물들은
[01:17:28]
남미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01:17:30]
며칠동안 박스에 갇혀있던 것이
[01:17:33]
아니라는 뜻입니다.
[01:17:35]
이런 농산물이
[01:17:36]
더 신선하고 지역에서 재배된 거죠.
[01:17:39]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01:17:41]
더 신선합니다.
[01:17:42]
생각해보세요.
[01:17:43]
먼 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면
[01:17:45]
그날은 컨디션이 안 좋잖아요.
[01:17:47]
샤워도 하고 숙면도 취해야 하죠.
[01:17:49]
음식도 마찬가지예요.
[01:17:51]
그래서 저는 일반 마트에서도
[01:17:53]
지역 농산물을 찾아요.
[01:17:54]
보통 입구 쪽에 진열된 것들이
[01:17:57]
안내문을 보시면 지역 농산물이에요.
[01:17:58]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01:18:00]
다른 농산물들이 나쁘다는 건
[01:18:02]
아닙니다. 채소류는
[01:18:04]
연중 재배가 가능한 곳에서
[01:18:06]
생산되어 수확되니까요.
[01:18:09]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는
[01:18:12]
중간 통로도 가요.
[01:18:14]
중간 통로는 피하라고 하는데
[01:18:16]
그것도 잘못된 통념입니다.
[01:18:17]
중간 통로에도 정말로
[01:18:20]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 많거든요.
[01:18:23]
하지만 필터링이 필요해요.
[01:18:25]
과자나 사탕, 그리고
[01:18:28]
초가공 식품들을 피해서 보세요.
[01:18:30]
간식거리 말고
[01:18:32]
생각해보면 엑스트라 버진
[01:18:35]
올리브 오일도 있고
[01:18:38]
렌틸콩이나 콩류도 있고
[01:18:41]
캔에 든 콩도 있죠.
[01:18:43]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평범한
[01:18:45]
흰 네이비빈이에요.
[01:18:48]
정말 좋아하는데, 어릴 때
[01:18:50]
맛있는 수프나 스튜로
[01:18:51]
먹었던 것 같아요. 지방 연소에도
[01:18:53]
도움이 될까요? 네, 맞습니다.
[01:18:56]
토론토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01:18:58]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
[01:18:59]
즉 체지방이 약간 많은
[01:19:01]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요.
[01:19:04]
사람들에게 콩 통조림 하나 정도를
[01:19:08]
일주일에 5번 먹도록 했더니
[01:19:10]
매일은 아니지만 주 5회 섭취로
[01:19:13]
실제로 사람들의 허리둘레가
[01:19:15]
내장지방이 줄어들면서
[01:19:17]
한 달 동안 2.5센티미터 정도
[01:19:20]
감소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01:19:22]
콩에는 식이섬유가 있는데
[01:19:25]
조리 방법이 중요합니다.
[01:19:28]
당연히 어떻게 요리하고
[01:19:30]
제공하느냐가 중요한데요.
[01:19:33]
전통적인 레시피를 사용하면
[01:19:35]
로즈마리와 올리브오일,
[01:19:38]
다진 샬럿이나 양파를 넣은
[01:19:41]
콩 스튜를 만들 수 있는데
[01:19:43]
정말 맛있습니다.
[01:19:45]
제가 직접 만들어봐서 아는데
[01:19:47]
이 식이섬유가
[01:19:49]
장내 미생물을 먹여주면
[01:19:50]
건강한 장내 박테리아가 감사하게도
[01:19:53]
대사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01:19:56]
물질을 분비합니다.
[01:19:57]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죠.
[01:20:00]
자, 매장 중앙 통로에는
[01:20:03]
또 다른 식품군이 있는데
[01:20:05]
대부분 지나치는 것이 바로 건과일입니다.
[01:20:09]
크랜베리, 블루베리, 살구 등을
[01:20:12]
중앙 통로에서 구할 수 있죠.
[01:20:14]
하지만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01:20:15]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있는데
[01:20:18]
바로 통조림 해산물입니다.
[01:20:20]
통조림 해산물이요? 네, 맞습니다.
[01:20:24]
통조림에 대해 설명해드리죠.
[01:20:27]
제가 어렸을 때 참치 통조림을 보면
[01:20:31]
둥근 캔에 든 참치였는데요.
[01:20:34]
친구 집에 자주 가보니
[01:20:37]
어렸을 때 그걸 열면
[01:20:39]
냄새가 나서
[01:20:40]
비린내가 나고 고양이 사료 같았죠.
[01:20:42]
그래서 평생 그런 것은
[01:20:45]
피해 다녔습니다.
[01:20:48]
하지만 연구를 하면서
[01:20:50]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01:20:54]
통조림 해산물이
[01:20:56]
지중해에서는 건강한 식단의
[01:21:00]
진미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콘세르바'라고 하는데
[01:21:03]
보존식이라는 뜻입니다.
[01:21:04]
배에서 잡은 생선으로 만드는데
[01:21:07]
오징어일 수도 있고, 고등어나
[01:21:09]
정어리, 참치 등
[01:21:11]
다양한 종류의 생선으로 만듭니다.
[01:21:14]
바로 쪄서
[01:21:18]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01:21:20]
담그는데, 이렇게 하면 생선의
[01:21:22]
오메가-3 지방산이
[01:21:24]
대사를 개선하고
[01:21:26]
해로운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죠.
[01:21:28]
올리브 오일에 담그면 촉촉해지고
[01:21:31]
올리브 오일의 하이드록시티로솔과
[01:21:33]
올레오칸탈이
[01:21:35]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죠. 여기에
[01:21:38]
허브와 양념을 넣어서
[01:21:40]
통조림에 담습니다. 지중해에서
[01:21:42]
이렇게 하는 이유는
[01:21:45]
어업이 불가능한 달에도
[01:21:47]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서였죠.
[01:21:49]
물론 그때는 오메가-3라고 부르지 않고
[01:21:52]
단순히 단백질이라 부르며
[01:21:53]
맛있는 현지 음식이라고
[01:21:55]
불렀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01:21:57]
남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에 가서
[01:22:01]
해안가 근처의
[01:22:03]
작은 식품점을 보면
[01:22:06]
해변가 근처의 작은 가게들을 보면
[01:22:08]
실제로 콘세르바스로 가득 찬 가게들이 있는데
[01:22:11]
정말 맛있습니다
[01:22:14]
제가 먹어본 것 중 가장 빠른 점심 식사는
[01:22:17]
사워도우 빵 한 덩이를 가져다가
[01:22:19]
사워도우는 발효된 프로바이오틱 식품이에요
[01:22:21]
사워도우 빵의 신맛은
[01:22:24]
락토바실러스라는 박테리아에서 나오는데
[01:22:27]
이것이 젖산을 만들어내서
[01:22:29]
사워도우 빵의 새콤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01:22:31]
정말 좋은 식품이에요
[01:22:33]
사워도우 빵 한 덩이를 들고 제 pantry에서
[01:22:37]
콘세르바스 통조림을 꺼내서 포크로 열면
[01:22:39]
맛있는 식사가 됩니다
[01:22:42]
거기에 피클 같은 것도 곁들이면
[01:22:44]
발효식품도 추가할 수 있죠
[01:22:47]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는
[01:22:49]
군침도는 점심 식사가 되는거죠
[01:22:50]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하는데
[01:22:53]
밤에 말이죠
[01:22:55]
너무 바빠서 저녁을 할 시간이 없을 때
[01:22:57]
배는 고픈데 시간이 없을 때
[01:23:00]
뭔가 먹어야 하는데
[01:23:02]
저녁 계획을 못 세웠거나
[01:23:05]
저녁을 놓쳤을 때 어떻게 하냐면
[01:23:08]
냄비에 물을 끓이고
[01:23:12]
좋은 파스타를 찾아서
[01:23:14]
가능하면 유기농 파스타를 삶습니다
[01:23:17]
스테인리스 팬을 꺼내서
[01:23:20]
이렇게 하는데요
[01:23:22]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01:23:24]
통조림 해산물을 하나 열어요
[01:23:27]
고등어나 정어리가 될 수도 있고
[01:23:30]
홍합, 조개, 오징어도 좋아요
[01:23:33]
이것들을 살짝 잘라서
[01:23:35]
삶은 파스타에 넣고
[01:23:38]
데워주고 농축 토마토 페이스트
[01:23:41]
튜브를 짜서 넣고
[01:23:44]
살짝 뒤적여주면
[01:23:46]
집 안에 좋은 향이 가득하고
[01:23:49]
이제 고급스러운 식사가 완성됐죠
[01:23:51]
식료품점 중앙 통로에서 찾을 수 있는
[01:23:53]
콘세르바스로 만든 요리예요
[01:23:55]
더 중요한 건 이 모든 것들이
[01:23:57]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01:23:58]
비싸지도 않다는 거예요
[01:24:01]
네, 이것이 바로 리 박사님의 3박자네요
[01:24:04]
그렇죠, 다시 말씀드리면 중앙 통로에는
[01:24:07]
좋은 것들이 많아요
[01:24:08]
나쁜 것들은 걸러내야 하지만
[01:24:10]
좋은 것들을 찾으세요
[01:24:12]
제게 정말 중요한 것은
[01:24:14]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01:24:16]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과
[01:24:20]
연구를 통해 발견된 체지방 감소에
[01:24:23]
도움이 되는 음식을
[01:24:25]
대사를 개선하고
[01:24:27]
더 건강해질 수 있게 해주는
[01:24:29]
그런 음식들을 적절한 양으로 먹고
[01:24:32]
건강에 좋은 다른 재료들과
[01:24:34]
함께 준비해서
[01:24:35]
건강을 밝혀주고
[01:24:37]
즐기면서 먹는 거예요
[01:24:42]
리 박사님, 정말 관대하고 열정적으로
[01:24:46]
모든 것을 공유해 주셔서
[01:24:49]
큰 힘이 됐습니다
[01:24:50]
지금 듣고 계신 분들도
[01:24:53]
어떻게 해야 할지
[01:24:55]
많은 내용이 있었는데
[01:24:57]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
[01:25:00]
대사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01:25:03]
간단한 단계들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01:25:07]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01:25:10]
올해 체중감량을 하고
[01:25:13]
전반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싶은 분들을 위해
[01:25:15]
귀하의 연구를 바탕으로
[01:25:17]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01:25:19]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01:25:22]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01:25:24]
생각보다 훨씬 쉬울 겁니다.
[01:25:26]
첫 번째로, 음료 섭취에 관해서는
[01:25:30]
커피, 차, 물 외에는 마시지 마세요.
[01:25:33]
저는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는데, 우유는 넣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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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밀크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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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밀크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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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에는 포화지방이 들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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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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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화지방이 커피와 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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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리활성 물질과 결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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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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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출되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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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음료는 물, 커피, 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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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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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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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실천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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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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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을 줄이거나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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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이란 공장에서 만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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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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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성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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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하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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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들어갔는지도 모르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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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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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음식이라고 인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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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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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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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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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제한적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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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나 캔에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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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를 읽어봐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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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음식처럼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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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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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동물 모양 크래커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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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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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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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가공식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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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거나 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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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식물성 식품으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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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 되라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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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위주의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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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늘려가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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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초록색일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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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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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처럼 다양한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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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무지개색 음식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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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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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더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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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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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은 줄이거나 끊고
[01:27:22]
그리고 세 번째로
[01:27:23]
추천하고 싶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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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01:27:30]
천천히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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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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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취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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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을 먹되, 너무 빨리 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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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포만감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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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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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됐다'고 느끼는 시점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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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경험해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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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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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으라고 해도 '됐어, 됐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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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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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점을 목표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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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배불러' 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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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고마워'를 목표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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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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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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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하드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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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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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식품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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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그리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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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도 실제로 대사를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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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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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아시나요?
[01:28:22]
찬물이 위장 속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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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체온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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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지방이 '아, 추워, 이건 동면 상태구나'라고 인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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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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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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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찬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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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체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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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음식과 관련된 좋은 방법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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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완전히 다른 주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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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운동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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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를 고용할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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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헬스장을 다닐 필요도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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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운동 기구를 살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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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그런 데 쓸 필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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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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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계속 움직이세요. 산책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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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있다면 타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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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다면 함께 밖에서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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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도 떨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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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이 바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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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동들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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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사용합니다. 음식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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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도움이 되지만, 음식과 운동을 함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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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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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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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접근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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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에 대한 조언을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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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떻게 삶의 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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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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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음식들이 입맛을 다시게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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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언을 따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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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음식을 더 잘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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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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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면,
[01:29:50]
그리고 참고로
[01:29:52]
음식을 이해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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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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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주 이렇게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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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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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저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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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지중해식이나 아시안 레스토랑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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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가져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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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마커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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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훔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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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달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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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좋아하는 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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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를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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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음식들 속에서 대사를 활성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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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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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01:30:26]
너무 많이 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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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하면서 드세요.
[01:30:32]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01:30:34]
처음에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01:30:36]
건강을 사랑하려면 음식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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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 핵심 신념입니다. 모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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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을 따르고
[01:30:44]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01:30:48]
이미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을
[01:30:51]
진정으로 즐기고 음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30:54]
정말 좋았습니다, 리 박사님.
[01:30:56]
청중들도 박사님께서 가르쳐주신
[01:31:00]
모든 것에 매우 흥미로워할 것 같습니다.
[01:31:03]
그래서 꼭 다시 모셔서
[01:31:06]
대사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01:31:07]
대사와 건강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고
[01:31:10]
이 교수님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01:31:11]
여러분의 질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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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17]
melrobbins.com이 가장 좋은 곳인데요
[01:31:19]
왜냐하면 여러분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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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더 많은 것을 듣고 싶어하실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01:31:23]
그래서 이 교수님을 다시 모실 예정이에요
[01:31:25]
시청자 여러분의 질문들을
[01:31:27]
꼭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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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스턴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내주셔서
[01:31:31]
정말 감사드립니다
[01:31:33]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1:31:36]
지금까지 나눠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01:31:37]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31:41]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01:31:43]
여러분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01:31:45]
이 콘텐츠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31:47]
그리고 오늘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면
[01:31:49]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01:31:50]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믿습니다
[01:31:53]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낼 수 있는
[01:31:55]
여러분의 능력을 믿습니다
[01:31:57]
그리고 의심의 여지가 없이
[01:31:59]
이 교수님이 우리와 공유해 주신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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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고 실천한다면
[01:32:04]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01:32:06]
더 건강해질 것이고
[01:32:08]
그것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01:32:10]
다음 에피소드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01:32:12]
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32:14]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32:16]
교수님이 정말 좋지 않으셨나요?
[01:32:18]
저는 정말 좋았어요
[01:32:21]
그리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01:32:24]
구독 버튼을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1:32:25]
이는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는 일이에요
[01:32:27]
여러분이 자신을 돕는 사람들을
[01:32:28]
지지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0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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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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